오늘의 (8/27) 말씀 묵상 (레위기 19장16절, Leviticus 19:16)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Do not go about spreading slander among your people.
Do not do anything that endangers your neighbor’s life.
I am the LORD.
 
세상의 모든 범죄는 자신의 욕망은 좇고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에 어긋나는
죄악이므로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웃 사랑은 자기 사랑이 기준입니다.
이웃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만큼 사랑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계명을 실천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이웃을 괴롭게 할 수 없고,
이웃을 괴롭게 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남을 험담하는 것은 자신의 기준을 따르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당한 이유로 남을 해한다 해도, 그 결과는 결코 선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를 훈련하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26) 말씀 묵상 (예레미야 29장13절, Jeremiah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니리라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수많은 유다 포로가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하나님은 포로생활을 하는 유다 백성에게
편지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유다 백성이 진정으로 회복되고 치유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신 것입니다.  유다를 다시금 회복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처방을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사람들에게 그들이 처한 모든 상황은 오직 심판과 재앙으로만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 것을 넌지지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그들이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이 하신 약속을 믿고 부르짖는 성도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일 하심을 보기 원한다면 현재의 일에 충실하되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구하되 간절히 구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그들의 삶을
회복해 주십니다.

Read more...

오늘의 (8/25) 말씀 묵상 (이사야 48장15절, Isaiah 48:15)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I, even I, have spoken; yes, I have called him,
I will bring him, and he will succeed in his mission.
 
이 구절의 특징은 하나님을 가리키는 ‘나’ 혹은 ‘내가’라는 일인칭 대명사가 세 번씩이나
사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특징은 이방 왕 고레스를 선택하고 그로 흥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쓰임 받게 만드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하에
되어짐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고레스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으로부터 해방
시켰는데, 예언의 말씀대로 그는 초인적인 능력으로 열방을 정복하였고, 그의 원정의 길은
항상 형통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적국의 왕을 사랑하셨고 그를 당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사용하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당신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어떤 특정한 인물을
선택하셔서 그 일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명령에 순종하는 자를 통해, 형통함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강권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늘 준비하며 사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24) 말씀 묵상 (이사야 46장4절, Isaiah 46:4)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Even to your old age and gray hairs I am he,
I am he who will sustain you.
I have made you and I will carry you;
I will sustain you and I will rescue you.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창조주로서 마치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품에 안으시는 것처럼
당신의 영원하신 팔로 그들을 품으시고 보호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그들을 품어 주시며 보호해 주시고 나아가서는 구원해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어머니나 유모들은 어린아이들이 점점 자라게 되면 그들을 품거나 안아 줄 기력이
딸리게 되어 결국은 혼자 놀게 내버려두게 됩니다.  그러나 당신의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실피심은 유년기나 청년기뿐만 아니라 노년에 이르기까지, 나아가 영원까지 이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을 대하신 모습 그대로, 하나님은 오늘날의 자녀들인 우리에게도
동일한 자상함, 애정, 보살핌을 계속 유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항상 보호하시며 영원히 사랑하심을 믿고 늘 어떤 일이든 그분께 맡기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8/23) 말씀 묵상 (이사야 45장3절, Isaiah 45: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
I will give you the treasures of darkness, riches stored in secret places,
so that you may know that I am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m summons you by name.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구원 목적을 이루고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세상에
소개하기 위해 예상 밖의 사람들에게 기름을 부으십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바사’
나라의 ‘고레스’ 왕을 기름부음 받은 자로 임명하시고, 그에게 맡기실 임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레스에게 열국으로 은밀한 곳에 숨겨둔 재물을 조공으로 받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하나님 자신을 소개하고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신하와 같은 왕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리십니다.  그리고 고레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세상을 정복하도록
그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을 위해, 누구라도 부르시고 또한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능력과
함께 그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재물까지 예비해 두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부름 받은 우리는 너무 물질에 집착하지 말고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은 (8/22) 주일입니다.

오늘은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비록 환경은 핍박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어디서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기쁨의 예배를 드리십시다.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있어 심령을 새롭고 강건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8/21) 말씀 묵상 (이사야 44장22절, Isaiah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I have swept away your offenses like a cloud,
your sins like the morning mist.
Return to me, for I have redeemed you.
 
구속이 회개 촉구에 선행하고 있습니다.  회개 촉구는 현재진행형으로, 구속 사실은
완료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의 영적 회생과 그들의 죄 사함은
불가분의 관련이 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선지자는 이 구속을 바벨론 포로라는 역사적 
차원에서 국한 시키지 않고 인류의 죄 사함과 영적 회생에 까지 확대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구름이나 안개가 끼게 되면 시야가 제한되므로 답답해질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실족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죄지은 자들의 영적 상태를 대변해 주는데 그들은
죄로 인해 영적 안목이 어두워짐으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사이로 방황하게 될 것입니다.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나면 푸른 하늘이 나타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 당신의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늘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을 사십시다.

Read more...

오늘의 (8/20) 말씀 묵상 (이사야 44장3절, Isaiah 44:3)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I will pour water on the thirsty land, and streams on the dry ground;
I will pour out my Spirit on your offspring, and my blessing on your descendants. 
 
이사야에서 ‘물’은 보통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되곤 했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신다’는 말은 메마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리라는 의미입니다.
즉 심판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모습으로 갈한 자에게 생수를 부으실 것을
비유하십니다.  다음은, 성령을 붓고, 축복을 내리실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온갖 범죄로 메말라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의 축복을 내리심으로, 그들의 영적인 갈증을 완전히 해소시켜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인성이 메마르고 영적인 갈증이 지구촌을 뒤덮은 것 같은 오늘날,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지쳐 있는 자신들의 심령 위에 성령의 생수를 간청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혼의 소나기 곧 은혜의 단비로 자신의 영적 갈증을 해결하고
힘들고 어려운 때를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8/19) 말씀 묵상 (이사야 43장19절, Isaiah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See, I am doing a new thing! Now it springs up;
do you not perceive it?
I am making a way in the desert and streams in the wasteland.
 
이것은 물론 하나님께서 과거에 그들 백성들에게 보여 주신 일들도 위대한 것이었지만,
앞으로 베푸실 새 일은 옛적 일과는 비교가 안 되는 더욱 위대한 것임을 묘사합니다.
이 표현이 그려내고 있는 내용은 메말라 죽어 있는 상태에, 생명의 물이 쏟아짐으로
다시 생명이 회생하는 것입니다.
 
그 새 일은 곧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물이 흐르게 하여 그 백성들이 마실 수 있도록 하시는
축복을 가리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고, 도중에 있는
광야와 사막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심으로 그들이 예루살렘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이 현 시대로 넘어와서는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이어지는 구원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성도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과 아픔들을
소망으로 전환시키는 신앙의 반전을 기대하며 순례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8/18) 말씀 묵상 (누가복음 6장31절, Luke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Do 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to you.
 
이 구절은 소위 황금률로서 기독교 윤리의 적극성을 함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교훈은 그리스도인들이 보편 윤리적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한 차원 더 앞서서, 먼저 남을 대접하고, 희생을 치루더라도 남을 대접하기를
먼저 행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라면, 남에게 내가 대접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그를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에서 타인 대접하는 일을 먼저 시도하고, 적극적이며 우선적인 태도를 가지고
남을 대접하는 것이 몸에 베도록 훈련하기를 주님께서 원하십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잘 순종하고 있다고 ‘자신’하기 전에 동일한 환경에서
세상 사람들이 행하는 것보다 더 차원 높은 섬김과 사랑의 행위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봐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적극적인 행위가 곧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