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31) 말씀 묵상 (시편/Psalms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은 전파하리이다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상대적 상실감이 점점 커져 갑니다.  갑질이
많아지고 기회주의자와 한탕주의자들도 늘어나고 특히 잔머리를 굴려
권력자들과 결탁하여 탈세와 불법으로 출세하고 큰 이익을 누리며
승승장구하는 악인들도 많이 생기고…
그런 때에 신앙인으로 바르게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힘이 빠지고
유혹과 시험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대적 상실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시인은 하나님 앞에 모두 내어놓고 내려놓음으로 그런 상실감을 극복할 수
있음을 배웠고 동시에 끊임없는 경건생활을 함께 해야 함도 깨닫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시험거리가 많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악인을 멸하시는
공의의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힘을 주사 승리케 하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하나님께 가까이 가며 매일 그분과 동행하는 경건의 삶이
필수입니다.  오늘도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시선을 향하고 말씀으로
무장하는 믿음의 삶을 이어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