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3) 말씀 묵상 (시편 112편7절, Psalms 112: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He will have no fear of bad news;
his heart is steadfast, trusting in the LORD
 
의인이 어떤 흉한 소문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여호와를 의뢰하고 마음을
굳게 정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여호와를 의뢰하기 때문에 마음에 확신을
갖습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를 공격하는 대적들도, 그를 뒤흔들 만한 재앙도 두렵지
않습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며 돕는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그는 자신을 두렵게 하는 흉한 소식이 들려와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의 계명에
순종함으로 이 같은 복을 받아 후손과 세상에 나누어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을 굳게 하고 험난한 세상이지만 두려움 없이 당당히 말씀대로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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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 말씀 묵상 (시편 103편22절, Psalms 103: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Praise the LORD, all his works everywhere in his dominion.
Praise the LORD, O my soul.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충만한 만물을 통해서도 복을 주십니다.
또 역사 속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통해 은총을 베푸십니다.  우리는 이처럼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해야 합니다.
 
하늘의 거룩한 천사들이 찬양하고 모든 피조물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가장 존귀하게 지음 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우리도 마땅히 온 힘을 다해 찬양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멈추지 마십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틈날 때나 우리 입술에 찬양이 끊이지 말아야
합니다.
 
새 노래로 찬양하고 온 마음과 정성으로 찬양할 때 하나님의 보좌가 우리 가운데 임할 것입니다.
위기가 더 이상 위기로 여겨지지 않고 원망이 감사로 바뀔 것이고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삶에
찬양을 회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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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1)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각자 섬기시는 교회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며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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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1) 말씀 묵상 (시편 71편3절, Psalms 71: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Be my rock of refuge, to which I can always go, give the command to save me,
for you are my rock and my fortress.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을 간절히 구합니다. 언제든 피해서 숨을 수 있는 바위가 되어 달라는 겁니다.
또한 자신이 하나님께 피할 때, 하나님이 반석과 요새가 되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실 이 기도는
예전부터 시인이 반석과 요새가 되어 주셨던 하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구원하라 명하셨다’라는 표현은 과거부터 시인이 경험해 온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고백입니다.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그를 구원해 오신 것을 시인은 하나님이 구원을 명하신
것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견디거나 이길 수 없는 어려움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우리의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신다는 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인 우리는
우리의 반석과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 세상에서 담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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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0) 말씀 묵상 (요한복음 8장47절, John 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He who belongs to God hears what God says.
The reason you do not hear is that you do not belong to God.
 
마귀의 본체와 하나님의 본체는 정반대이기에 하나님에게서 온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은
존재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거짓말쟁이며 처음부터 살인자인 마귀의 자녀들의 생각과 행동은,
진리의 본체이시고 사랑의 근원아시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이 땅에 와서 사랑을 실천하시는
예수님의 말과 행동과는 정반대입니다.
 
이 둘이 공존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자만 가능합니다.  마귀의 자녀들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참 제자는 진리를 붙잡고 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진리대로 행하며 삽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으면 말씀대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로 말씀을 들으며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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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9) 말씀 묵상 (요한복음 8장12절, John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When Jesus spoke again to the people,  he sai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ever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요한복음에는 ‘나는 -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론적 자기 선언이 7번 나옵니다.  예수님은
이 구절에서 두 번째로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광야를 지날 때 이스라엘을
인도한 불 기둥을 기념해서 초막절에 성전 내, 여인의 뜰에 큰 등불을 켜 두었던 관계를 배경으로
한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세상의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만이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을 따르면 어둠 속에서 생명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만이 인간으로 하여금 어둠에서 벗어나 새로운 창조에 동참하게 하실 수 있는데, 이는 창세기에서
창조의 시작으로 빛을 창조하신 것과 연결이 됩니다.
 
오늘도 사람들은 예수님이 누구냐고 묻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세상 철학과 과학, 이성, 논리로
따지려고만 하기에 의문을 더할 뿐 구원을 얻지는 못합니다.  어둠에서 나와 은총의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빛을 소유해야 세상의 모든 어둠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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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8) 말씀 묵상 (요한복음 7장18절, John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사람들은 그 분의 가르침이 어느 랍비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궁금해했습니다.
그들의 의문에 예수님은 자신의 가르침이 어떤 랍비의 전통을 잊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수님
자신에게서 나온 것도 아니라고 답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는 가로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뜻을 행하는 대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열망하면 하나님의 뜻을 객관적으로 찾아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진리를
판단하기 위한 동기가 바른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거짓 교사와 거짓 예언자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교묘하게 자신의 뜻을 펼치고 자신의
영광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자기 편한대로 해석을 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데 사용하지
않도록 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칠 때 먼저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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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7) 말씀 묵상 (요한복음 2장7절, John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Jesus said to the servants,
‘Fill the jars with water’, so they filled to the brim.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여섯 개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명하셨습니다.  여기에는 표적이 일어나기
위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다리는 마리아의 믿음이고 다른 하나는 하인들의
믿음입니다.  하인들은 그들과 아무 상관없는 예수라는 사람이 내리는 명령에 순종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순종했습니다.
 
물을 항아리 ‘아귀까지’ 채운 것은 그들에게 예수님이 행하실 일에 대한 신뢰가 있었음을 보여 줍니다.
표적을 보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물을 채우는 것 뿐이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자녀 된 특권이자 행복입니다.  이처럼 복된 일은 그 분께
믿음으로 아뢰며,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하는 자에게 이뤄집니다.  믿음의 항아리를 가지고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복된 결실이 가득 넘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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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26) 말씀 묵상 (요한복음 14장13절, John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And I will do whatever you ask in my name
so that the Son may bring glory to Father.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라고 거듭 명하셨습니다.  구하는 자는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와 그 능력을 믿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이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약속의 말씀이 성취될 것입니다.
 
근심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믿는 자는 근심 중에도 자신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시는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믿는 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면 반드시 행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근심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필요한 문제가
있습니까?  확신을 가지기 위해 간직해야 할 약속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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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25)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각자 섬기시는 교회에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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