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5) 말씀 묵상 (야고보서 4장14절, James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Why, you do not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우리 모두는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갑자기 뜻하지 않은 일이
생겨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좌절되고 실패로 돌아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며, 오늘 하루 동안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언제 우리의 생명을 취하실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 2:22)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삶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교만하게도
마치 자신이 미래를 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성도들은 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살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언제 하나님 앞에 가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