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6) 말씀 묵상 (전도서 12장13절, Ecclesiastes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en.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하나님의 계시된 뜻에 대한 지식을 전제로 합니다.
만약 우리가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는지 잘 모른다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 자신이고, 또한 하나님의 뜻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참된 경외심은 곧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태도에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 한 가지를 지키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요 영원까지 남을 수 있는 흔적이 됩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하나님 없는 인생의 무의미를 철저히 깨닫고, 오직 하나님을 기억하여
피조물된 사람의 본분을 지킴으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죽음을 목전에 둔 전도자는 (솔로몬) 자신의 최후의 결론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올바로 순종하라고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