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0) 말씀 묵상 (시편 91편15절, Psalms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He will call upon me, and I will answer him;
I will be with him in trouble, I will deliver him and honor him.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자는 비록 이 세상에서 환난을 당한다고 하여도
반드시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영화롭게도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유는 그 분의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의 영혼을 귀중하게 여기셔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주의
백성이 간구해 아뢸 때 응답하시며 환난의 때에 건지십니다.
 
주님을 구세주로 믿고 그 분과 연합한 자에게는 영원한 백성이 되는 은혜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과 그런
사랑의 관계는 우리로 하여금 확신에 찬 믿음 생활을 가능케 합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사랑의 관계를 통해 그 가치가 결정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서까지 내가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는 것이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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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9) 말씀 묵상 (시편 91편9절, Psalms 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If you make the Most High dwelling–
even the LORD who is my refuge.
 
하나님은 지존자이십니다.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보다 높은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지존자의 보호를 받아 그 안에서 거주하는 것은 안전과 평안을 보장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우리를 위협하는 자들이 있고, 우리를 노략하는 자들이 있으며, 강력한 군사적
두려움을 주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던 것들은 모두
허무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갈 것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지존자를 거처로 삼는 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게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품 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안전한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믿음을 사모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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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8) 말씀 묵상 (시편 91편2절, Psalms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I will say of the LORD, ‘He is my refuge and my fortress,
my God, in whom I trust.’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분입니다.  그 분은 환난의 때에 우리를 보호하시며
지키십니다.  원수 마귀의 공격과 해로운 것들로부터 자기 백성을 자키시며 영적 싸움을 승리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확실하게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으로, 그 분 안에 거할 때, 참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만큼 연약한 존재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를 받으며 그 분의 힘과 능력을 공급받아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성도는 마땅히 의지해야 할 하나님만 섬기며 세상의 헛된 것들을 바라보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의
것들은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합니다.  성도가 의지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무엇부터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피난처요 요새이신 하나님께 나아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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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7) 말씀 묵상 (시편 91편1,3절, Psalms 91:1,3)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이는 그가 너를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He who dwells in the shelter of the Most High will rest in the shadow of the Almighty.
Surely he will serve you from the fowler’s snare and from the deadly pestilence.
 
이 시의 주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약속입니다.  ‘지존자’나 ‘전능자’라는 표현은 가장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말입니다.  은밀한 곳 성전에는 항상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 거주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계속적이며 영속적인 보호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을 해하려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새 사냥꾼의
올무로 대적자들을 비유한 것은 연약한 새가 스스로는 그물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처럼, 의인도
악인들의 적대 행위를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음을 의미합니다.
 
오직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라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사냥꾼의 올무와 전염병과 같은 고난이나 재앙이 있을 때 우리를 지켜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음을 깨닫고, 그 분께만 의지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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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6) 말씀 묵상 (요엘 2장23절, Joel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Be glad, O people of Zion, rejoice in the LORD your God,
for he has given you the autumn rains in righteousness.
He send you abundant showers both autumn and spring rains, as before.
 
선지자는 시온의 자녀들에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요청합니다.  시온에서 심판의 경고를 들어야
했던 언약 백성은 같은 장소에서 회개로의 부르심을 듣게 되며, 또한 같은 장소에서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과 풍요로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는 하나님의 때에 맞는 적당한 개입을 의미하며,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이 재앙과
심판으로 잃어버린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되돌려 주십니다.
 
우리는 재앙에 대해서는 회개로 응답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응답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좋은 것들을 주실 때에 기뻐하고
즐거이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때에
따라 예전과 같이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늘 주님 가까이에서 감사하며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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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5) 주일입니다.

5월 첫 주는 어린이주간입니다.
가정을 달을 맞아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가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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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4) 말씀 묵상 (요엘 2장18절, Joel 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Then the LORD will be jealous for his land
and take pity on his people.
 
이제까지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경고하면서 참된 회개를 외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유다 백성을 회복시키시고, 복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선포합니다.  언약 백성이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땅’과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열심이 심판의 대상이었던
그들을 이제는 긍휼의 대상으로 대하게 됩니다.
 
이것은 회개와 더불어 간절히 호소했던 간구의 성취입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고 이에 하나님꼐서
그 중심의 뜨거움으로 그들에게 긍휼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그 백성에게는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나타나지만, 그 대적에게는 진노와 보복으로 나타나 심판을 행하시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면 받아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꼐로
우리가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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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3) 말씀 묵상 (요엘 2장13절, Joel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Rend your heart and not your garments.  Return to the LORD your God,
for he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abounding in love,
and he relents from sending calamity.
 
요엘 선지자는 진정한 회개의 근거로 여호와의 성품을 제시합니다.  옷을 찢는 것은 애통의 표현이며 이것만으로는
진정한 회개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회개란 단순히 외적 애통으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내면의 변화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회개를 촉구하면서 백성에게 상기시키는 여호와의 성품은 출애굽 당시 실패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드러난
여호와의 성품이며, 회개하는 이방인들에게도 표출되었던 성품입니다.  죄를 미워하시지만 심판을 마음 아파하시는
그 분의 성품은 백성들의 회개의 근거가 됩니다.
 
회개의 근본적인 동기는 거룩함의 회복이며 회개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과의 단절된 관계의 회복입니다.  여전히
숨기거나, 당연한 것으로 여기거나, 상대적으로 낫기 때문에 죄로 여기지 않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마음을 찢고
거룩하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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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 말씀 묵상 (에베소서 6장24절, Ephesians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Grace to all who love our Lord Jesus Christ with an undying love.
 
사도 바울은 마지막 인사와 함께 교우들을 축복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이 그들에게 있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은 바울의 한 형제요 동역자들이었습니다.
 
성도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고 서로를 위하여 축복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함께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가 된 것으로 인해 기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서로 축복하며 교통하는 것은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입니다.
 
사랑과 축복은 옳고 그름의 논쟁을 뛰어넘고, 나와 너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합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한 믿음의 형제 자매를 마음껏 축복하고 사랑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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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 말씀 묵상 (에베소서 6장9절, Ephesians 6: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직장이나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은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 위에는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겸손하게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지위나 모습으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상전이든 종이든 모두 그리스도를 모시고 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의 신분에 따라
결코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오직 각 사람이 행한대로 심판하십니다.  따라서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은 청지기 정신을 가지고 더 많은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진실함과 선의로 아랫사람을 대함으로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할 때
화목한 노사 관계를 이루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진실한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산다면
그곳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할 것입니다.  삶이 전도가 되게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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