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8)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8절, Colossians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And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he is the beginning and the firstborn from among the dead,
that in everything he might have the supremacy.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로 비유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라는 사실은 그분의 교회의 주가 되셔서
권세로 교회를 다스리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분이 교회를 유지하시고, 자라게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본’은 시작과 기원을 의미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역사의 근원임을 선언하는 말입니다.  그분은
우주를 관정하시는 분이시며,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하나님의 생명 창조사역의 시작이 되셨습니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의
으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국적을 가지고 있으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이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고 변화된 자는 하나님 나라와 그의 복음을 위하여 살고자 하는 강렬한 소망릏
가지고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귀한 믿음의 일꾼으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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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7) 말씀 묵상 (골로새서 1장14절, Colossians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in whom we have redemption, the forgiveness of sins.
 
우리는 예수님을 알기 전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고통 받던 자들이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죄의 노예였습니다.
율법의 가혹한 형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소망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악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 분을 구세주로
영접함으로 흑암의 권세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빛과 사랑의 영역인 하나님 나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와 왕으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죄와 사망이 없는 나라요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지내는 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죄를 지시고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심을 믿는 사람들은 속량을 받습니다.
그래서 죄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그저 믿음으로 공짜로 받은 선물입니다.  그러니
누구도 구원에 대해 자랑할 수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예수님의 대속적인 죽음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더 이상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는 삶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천국 백성답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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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6)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2장4절, 1 Timothy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who want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a knowledge of the truth.
 
사도 바울은 가장 우선해야 할 기도 제목을 말해줍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구원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려면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나 자신, 내 가족, 내 교회만 생각한다면 잘못되고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그런 기도는 내용이 무척
협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가장 원하시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믿음의 사람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죄로 인해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로 온 지구촌과 온 인류를 품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생각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거룩하게 살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꿈꿔야 합니다.  그런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구하지 않은
복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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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5)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17절, 1 Timothy 6: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Command those who are rich in this present world
not to be arrogant nor to put their hope in wealth, which is so uncertain,
but to their hope in God,who richly provides us with everything for our enjoyment.
 
사도 바울은 이 세대의 부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재물의 위험성’을 권면합니다.  
먼저, 가진 재물로 인해 교만하지 말라.
둘째,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
재물은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에, 소유권이 항구적으로 결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믿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은 영원하지 않은 재물을 통해 참된 기쁨과 평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땅에서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불행하고 기쁨과 평안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지만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실제로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의 삶에는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 그 증거는 바로 선을 행하고
나눠 주는 삶입니다.  왜냐하면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람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요, 주님을 위해, 하늘 나라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엇에 소망을 두고 이 세상을 살고 있는가를 진솔하게 질문하고 답하면서, 오늘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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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4)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9절, 1 Timothy 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People who want to get rich fall into temptation and a trap and into many foolish  and harmful desires
that plunge men into ruin and destruction.
 
부유해지려고 하는 사람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져 파멸과 멸망에 빠지기 쉬울
것을 경고합니다.  모든 악의 뿌리는 재물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자라닙니다.  즉 모든 죄악의 근원은 ‘탐심’입니다.
만약 누구든지 돈을 탐내는 자는 스스로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많은 근심으로 인하여 자기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에 만족하라고 권면합니다.  만일 자족하지 못하고 재물을 사랑하며 부해지려고 한다면
분명 헛된 욕심에 빠져 결국 파멸과 멸망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또한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면
경건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나는 은혜로 구원하시고 채우시는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며, 그분이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하며 살아가는지?
아니면 헛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세상 헛된 영광을 구하며 살아가는지?  하나님과 만남보다 세상 것을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여 시간과 자신이 받은 것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십시다.  과연 그런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지.  그렇지 않다면 돌이키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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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3)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후서 3장10절, 2 Thessalonians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For even when we were with you, this we commanded you,
that if any would not work, neither should he eat.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일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극단적인 종말론적 신앙에 미혹되어 정상적인
삶에서 이탈한 생활을 했습니다.  오늘날 이단들처럼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여서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 단호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규모없이 행하는 자들과 바울이 전한 
유전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가르칩니다.
 
바른 신앙은 자신의 게으름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면서 주위에 본이
되는 신앙입니다.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은 조용히 일하라.  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복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이러한 진리를 알고 깨달아 부지런히 일하며 이 땅에서 수고의 땀으로 최고의 결실을 거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우리의 공동체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고, 풍성하게 또한 주님의 위엄과 영광이 나타아야
합니다.  이단들의 달콤한 거짓 가르침에 넘어가지 말고 건전한 재림 신앙을 가지고 준비하는 성도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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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2) 말씀 묵상 (데살로니가전서 5장8절, 1 Thessalonians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our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the salvation as a helmet.
 
성도는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에게 부여된 특권이자 책무입니다.  또한 언제
주님께서 재림하실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영적으로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자는 것과 취하는 것은 모두 ‘밤’에 속한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 성도들은 ‘낮’에 속해
있습니다.  여기서 ‘낮’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의 세계를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정신을 차리고’는 군대
용어로 군인들이 밤에 깨어 보초를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믿음과 사랑의 호심겸, 구원의 소망의 투구로
무장하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삶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을 대비하는 삶임을 기억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지구촌 도처에서 재난과 난리의 소식이 들립니다.  사람들은 그것들을 보며 재림이 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언제 주님께서 재림하시더라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늘 깨어서 기다리고 있습니까?  지금이야말로 다시 우리의 믿음 상태를 돌아보고 깨어 낮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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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1) 말씀 묵상 (이사야 60장1절, Isaiah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Arise, shine, for your light has come,
and the glory of the LORD rises upon you.
 
하나님의 백성은 영적으로 암흑천지와 같은 세상에서 빛과 같은 존재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빛을 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은
아무런 빛을 발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빛의 자녀들’입니다.  그 이유는 빛되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부터 빛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예수님과 우리에게 사용되는 빛은 다른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빛을 내는 분이시지만 우리는 그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빛입니다.  마치 태양과 달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빛의 자녀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므로 세상에서 빛을 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빛과 같은 존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귀한 인생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어두운 세상 가운데 영롱한 별과 같은 존귀한 존재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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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0) 말씀 묵상 (이사야 40장15절, Isaiah 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Surely the nations are like a drop in a bucket;
they are regarded as dust on the scales; he weighs the islands as though they were fine dust.
 
선지자는 바벨론 신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하나님의 비길 데 없는 특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민족들은 마치 우물에서 물을 길을 때 물동이 밖으로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에 불과하다고.  또한 모든 민족들이 
아무리 뭉친다고 해도 그것은 물건을 저울에 달 때에 작은 티끌이 저울 눈금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과 같다고.
그리고 바다에 떠있는 큰 섬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이것들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이 미미할 것이고 
하나님께는 미세한 먼지와 같이 가벼운 것이 된다고.  이와 같이 하나님의 눈 앞에는 모든 민족들이 무한히 작은 것이므로
그들을 물리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일은 그 분에게 있어서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 대하여 세상은 이와 같이 하찮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런 비길 데 없는 하나님이 사랑을 기억하여,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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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9) 말씀 묵상 (이사야 40장1절, Isaiah 40: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Comfort, comfort my people, says your God.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 말씀은 바벨론에서의 포로생활로 지쳐 있는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음성이었습니다.  바벨론 여러 강변에 앉아 시온을 기억하며 우는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닿도록 정답게 위로의 말씀을 들려주려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회초리로 때린 뒤, 아파 고통하는
자녀들을 보며 가슴이 미어지는 부모처럼 가슴 아파하십니다.  그렇게 위로하시는 이유는, 그들의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들의 죄악 역시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에 대해 내려졌던 훈련의 때는 지나갔고 이제는 회복의 때,
위로의 때가 온 것입니다.
 
위로의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삶에 지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위로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고난의 짐, 죄의 짐,
두려움과 죽음의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엑 참된 위로가 필요함을 아십니다.  결국 하나님은 때가 되면 죄악을 사하시며
동정 어린 마음으로 자기 백성을 껴안아 주실 것입니다.  그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고 낙심치 말고 일어서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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