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3) 말씀 묵상 (사사기 21장25절, Judges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everyone did as he saw fit.
 
이스라엘에 왕이 없는 것이 이들에게는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정치적인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는 그들의 영적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이 왕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야하는데 각각 자기의 소견 대로 행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다른 것에서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것은 미봉책에 불과할 뿐입니다.
어느 시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세대라면 필연적으로 당하게 될 몰락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고통은 언제나 그들이 먼저 하나님을 떠날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삶에도 이처럼 기준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 때부터 모든 일이 잘못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성도들의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니님이 늘 우리의 삶의 왕이
되셔야 합니다.  말씀이 내 인생에 기준을 잡아주면, 어떤 일도 문제 없이 풀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 중심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