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I have brought your glory on earth
by completing the works you gave me to do.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에 드린 ‘대제사장적 기도’에서 예수님은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룸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고 고백합니다.
‘영광스럽게 하였다’는 십자가를 앞둔 시점에서 과거형으로 쓰였지만, 십자가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모든 일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기 뜻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었고, 그 마지막인 십자가를 지시는 것도
인간으로는 감당키 어려운 엄청난 고통이지만 그 길을 끝까지 가심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은 세상에서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출세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 길이 부와 명예를 얻는
길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길이라고 기꺼이 순종해서 가야 하는데 
우리에게 그런 믿음이 있는지. 그렇게 순종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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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절입니다. (4/5)

오늘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의 주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승리하는 그 날까지 부끄럽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또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권능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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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4)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
 
예수님께서 무기력하게 잡혀 십자가에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흩어졌습니다.
특히 11 제자들은 잡힐까 두려워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예언대로 사흘째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엠마오로 돌아가는 두 제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은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분이 주님인 줄 꿈에도 모릅니다.  그냥 나그네로
여겼기에 쉽게 떠나보낼 수도 있었지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강권해서 함께
유하게 했습니다.  하나는 이제껏 들었던 메시아에 관한 말씀을 계속 듣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날이 저물었기에 집 안으로 맞아 하루 묵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주님이 떼어 주신 떡을 받음으로 그들의 눈이
열렸을 뿐만 아니라 성경을 풀어 주실 때 속에서 마음이 뜨거워진 것입니다.
‘뜨겁다’는 말씀으로 인해 그들의 마음이 활활 불타오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눈은 자식이나 노력으로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뜨게 해주셔야,
은혜를 입어야 열립니다.  그래야 주님이 보활하셨음을 진정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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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3)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지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담당시키셨도다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our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이사야서에 나오는 4개의 ‘종의 노래’ 가운데 마지막 네 번째로, 5절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구절입니다.  종이 받는 고난의 이유는 ‘우리’ 때문이고, 유익은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
입니다.
 
이 구절은 ‘양’이 자기의 먹이에 집중하느라 쉽게 길을 잃는 속성을 언급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앞으로 오실 종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누군가가 고통을 받는다면 당연히 그의 잘못 때문인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한 사람의
참된 리더를 세우셔서 수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중보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는 모습으로 구원 역사를 진행해 가셨습니다.  이 예언은 그로부터
700여 년이 지난 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고난 받으시고 돌아가심으로 성취가
되었는데 그 날이 바로 우리가 지키는 ‘Good Friday’입니다.
주님의 고난으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기에 감사하며 기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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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 말씀 묵상 (마가복음/Mark 14: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and you can help them any time you want,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유월절을 이틀 앞둔 마지막 주간에, 예수님은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한 여자가 와서 매우 비싼 향유를 주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지켜 보던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며 그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그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이것은 결코 바른 말이
아니었고 예수님에 대한 존경도 전혀 없는 ‘시기’의 말이었습니다.
 
그들의 말에 예수님은 그녀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신 후,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않다’  이것은 자신의 죽음을 암시한
말씀으로 그녀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한 최고의 헌신으로 규정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 가에 따라 주님을 향한 헌신이 달라집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은 오직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사실에 진심으로 감격할 때, 값지고 귀한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어떻게 여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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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Why, do you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사도 야고보는 부와 관계된 교만함에 대해 경고합니다.
상인이 세 가지를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인데 그것은 시간과
장소와 결말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미래를
결정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는 교만이 문제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모든 것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신이 되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도는 이 생각에 대해 두 가지 결정적인 결함을 지적합니다.
먼저, 사람은 바로 내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어나도 통제할 능력이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으로, 사람은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안개와 같이 자신의 존재 여부조차
확보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유한한 인생임을 알고 자신이나 성취나 가진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은혜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 것을 자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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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31)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서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A wise man fears the LORD and shuns evil,
but a fool is hotheaded and reckless.
 
미숙한 사람들은 기만과 부당을 알아차리리 못해 결과적으로 불행한 일에 말려듭니다.
하지만 영민한 자들은 그것을 분별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행동을 삼갑니다.  위험에
대한 반응도 다른데, 지혜로운 자는 만용을 부리지도 않고 스스로 안전하다고 여기지도
않습니다.  이는 지혜로운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그런 선택을 하게 됩니다.  반면
어리석은 자는 자만에 빠져 악을 삼가지 않고 오히려 악에 빠집니다.
 
생명의 길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예리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지혜와 미련함, 그리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미련한 자를 지혜로운 자로
착각하고, 악한 자를 따라 사망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갈수록 악한 자들이 교묘해서 진짜와 구별하기가 점점 어렵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신 지혱츼 말씀을 따라가면 화를 면할 수 있습니다.  그저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에 어떤 열매가 지속적으로
맺히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주신 말씀을 가장 먼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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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30)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My peopl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왜 선민 이스라엘이 망해야 하는지, 그들의 악행에 대한 선지자의 언급입니다.
근본적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기초하고 있기에 그들은 그 언약들을
신실하게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들이 깨뜨렸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행을 기소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선지자는 그들의 치명적인 실수를 두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풍요와 번영의 물을 갈급하면서 지금까지 채워주셨던 하나님께로 간 것이
아니라 우상에게로 갔습니다.
둘째, 그들이 땀을 흘려 만든 저수조는 터진 물 저장고였습니다.
이것은 생수가 솟아나는 샘물과 인간이 만든 저수조는 비교가 불가능한 것임을 
말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생수의 근원이심을 아느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면 웅덩이에 모인 물을 찾아 우상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신앙의 기본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되면 형식적인 종교주의나 우상숭배로 전락하고 맙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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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3/29)

오늘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자신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며 당당히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님
하지만 슬프게도 십자가형을 향해 나아가시는 주님
마지막 공적인 한 주간을 생각하며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으로 예배드리며 은혜로 뜨거워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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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8)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Whoever walks in integrity walks securely,
but whoever takes crooked paths will be found out.
 
‘솔로몬의 잠언이라’로 시작되는 10장부터 22:16절까지는 지혜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이 이어지는데 공통점은 지혜들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말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악인의 것과는 확실히 달라야 함을 강조합니다.
입에 독을 머금고 있기에, 툭하면 폭력적인 말이 나오고 쓸데 없는 말을 늘어놓다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뒤에서 욕하면서 미움과 다툼만 일으킨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말 때문에 상처를 받고 심지어는 죽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기
전에 몇 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새사람으로 거듭났다면 말도 새 언어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서면 자신이 한 행위는 물론 한 말로 인해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는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주님은 다 기억하시고 드러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게으름과 잘못된 언어 습관을 고치도록,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하면서 매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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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I have brought your glory on earth
by completing the works you gave me to do.
 
예수님의 마지막 주간에 드린 ‘대제사장적 기도’에서 예수님은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아버지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룸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고 고백합니다.
‘영광스럽게 하였다’는 십자가를 앞둔 시점에서 과거형으로 쓰였지만, 십자가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아버지로부터
보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모든 일은,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기 뜻대로 행한 것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었고, 그 마지막인 십자가를 지시는 것도
인간으로는 감당키 어려운 엄청난 고통이지만 그 길을 끝까지 가심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은 세상에서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출세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 길이 부와 명예를 얻는
길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길이라고 기꺼이 순종해서 가야 하는데 
우리에게 그런 믿음이 있는지. 그렇게 순종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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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활절입니다. (4/5)

오늘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입니다.
부활의 주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승리하는 그 날까지 부끄럽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기를 결단하고
또한 그렇게 살 수 있도록 권능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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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4)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
 
예수님께서 무기력하게 잡혀 십자가에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흩어졌습니다.
특히 11 제자들은 잡힐까 두려워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예언대로 사흘째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엠마오로 돌아가는 두 제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은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분이 주님인 줄 꿈에도 모릅니다.  그냥 나그네로
여겼기에 쉽게 떠나보낼 수도 있었지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강권해서 함께
유하게 했습니다.  하나는 이제껏 들었던 메시아에 관한 말씀을 계속 듣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날이 저물었기에 집 안으로 맞아 하루 묵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주님이 떼어 주신 떡을 받음으로 그들의 눈이
열렸을 뿐만 아니라 성경을 풀어 주실 때 속에서 마음이 뜨거워진 것입니다.
‘뜨겁다’는 말씀으로 인해 그들의 마음이 활활 불타오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눈은 자식이나 노력으로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뜨게 해주셔야,
은혜를 입어야 열립니다.  그래야 주님이 보활하셨음을 진정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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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3)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지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담당시키셨도다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our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이사야서에 나오는 4개의 ‘종의 노래’ 가운데 마지막 네 번째로, 5절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구절입니다.  종이 받는 고난의 이유는 ‘우리’ 때문이고, 유익은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
입니다.
 
이 구절은 ‘양’이 자기의 먹이에 집중하느라 쉽게 길을 잃는 속성을 언급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앞으로 오실 종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누군가가 고통을 받는다면 당연히 그의 잘못 때문인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한 사람의
참된 리더를 세우셔서 수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 중보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는 모습으로 구원 역사를 진행해 가셨습니다.  이 예언은 그로부터
700여 년이 지난 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고난 받으시고 돌아가심으로 성취가
되었는데 그 날이 바로 우리가 지키는 ‘Good Friday’입니다.
주님의 고난으로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기에 감사하며 기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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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2) 말씀 묵상 (마가복음/Mark 14: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and you can help them any time you want,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유월절을 이틀 앞둔 마지막 주간에, 예수님은 베다니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 한 여자가 와서 매우 비싼 향유를 주님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지켜 보던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며 그것을 팔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그 여인을 책망했습니다.  이것은 결코 바른 말이
아니었고 예수님에 대한 존경도 전혀 없는 ‘시기’의 말이었습니다.
 
그들의 말에 예수님은 그녀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신 후,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않다’  이것은 자신의 죽음을 암시한
말씀으로 그녀가 자신의 장례를 준비한 최고의 헌신으로 규정했습니다.
 
사람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 가에 따라 주님을 향한 헌신이 달라집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신 것은 오직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사실에 진심으로 감격할 때, 값지고 귀한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죽으심을 어떻게 여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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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4/1)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Why, do you not even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사도 야고보는 부와 관계된 교만함에 대해 경고합니다.
상인이 세 가지를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인데 그것은 시간과
장소와 결말입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미래를
결정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는 교만이 문제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모든 것을
결정할 권한이 있는 신이 되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도는 이 생각에 대해 두 가지 결정적인 결함을 지적합니다.
먼저, 사람은 바로 내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일어나도 통제할 능력이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으로, 사람은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는 안개와 같이 자신의 존재 여부조차
확보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유한한 인생임을 알고 자신이나 성취나 가진
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은혜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 것을 자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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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31)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서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A wise man fears the LORD and shuns evil,
but a fool is hotheaded and reckless.
 
미숙한 사람들은 기만과 부당을 알아차리리 못해 결과적으로 불행한 일에 말려듭니다.
하지만 영민한 자들은 그것을 분별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행동을 삼갑니다.  위험에
대한 반응도 다른데, 지혜로운 자는 만용을 부리지도 않고 스스로 안전하다고 여기지도
않습니다.  이는 지혜로운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기에 그런 선택을 하게 됩니다.  반면
어리석은 자는 자만에 빠져 악을 삼가지 않고 오히려 악에 빠집니다.
 
생명의 길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예리한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지혜와 미련함, 그리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미련한 자를 지혜로운 자로
착각하고, 악한 자를 따라 사망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갈수록 악한 자들이 교묘해서 진짜와 구별하기가 점점 어렵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신 지혱츼 말씀을 따라가면 화를 면할 수 있습니다.  그저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에 어떤 열매가 지속적으로
맺히는지를 관찰해야 합니다.  주신 말씀을 가장 먼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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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30) 말씀 묵상 (예레미야/Jeremiah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My peopl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왜 선민 이스라엘이 망해야 하는지, 그들의 악행에 대한 선지자의 언급입니다.
근본적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기초하고 있기에 그들은 그 언약들을
신실하게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그들이 깨뜨렸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행을 기소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선지자는 그들의 치명적인 실수를 두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풍요와 번영의 물을 갈급하면서 지금까지 채워주셨던 하나님께로 간 것이
아니라 우상에게로 갔습니다.
둘째, 그들이 땀을 흘려 만든 저수조는 터진 물 저장고였습니다.
이것은 생수가 솟아나는 샘물과 인간이 만든 저수조는 비교가 불가능한 것임을 
말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생수의 근원이심을 아느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모르면 웅덩이에 모인 물을 찾아 우상에게로 향하게 됩니다.
 
신앙의 기본은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분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되면 형식적인 종교주의나 우상숭배로 전락하고 맙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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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3/29)

오늘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종려주일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자신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며 당당히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님
하지만 슬프게도 십자가형을 향해 나아가시는 주님
마지막 공적인 한 주간을 생각하며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으로 예배드리며 은혜로 뜨거워지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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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8) 말씀 묵상 (잠언/Proverbs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Whoever walks in integrity walks securely,
but whoever takes crooked paths will be found out.
 
‘솔로몬의 잠언이라’로 시작되는 10장부터 22:16절까지는 지혜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침이 이어지는데 공통점은 지혜들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말은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이 악인의 것과는 확실히 달라야 함을 강조합니다.
입에 독을 머금고 있기에, 툭하면 폭력적인 말이 나오고 쓸데 없는 말을 늘어놓다가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뒤에서 욕하면서 미움과 다툼만 일으킨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말 때문에 상처를 받고 심지어는 죽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기
전에 몇 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그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새사람으로 거듭났다면 말도 새 언어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언젠가 주님 앞에 서면 자신이 한 행위는 물론 한 말로 인해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는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주님은 다 기억하시고 드러내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게으름과 잘못된 언어 습관을 고치도록,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하면서 매사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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