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8) 말씀 묵상 (골로새서 2장3절, Colossians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in whom are hidden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역사와 계시를 베푸셨고 구원의 다양한 은혜를 허락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이 바로 지혜와 지식의 원천이요 근본입니다.  바울에게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을 보이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을 나타내신
분이시므로 그분 안에 지혜와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얻기 위해 거짓 철학을
따르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이 감추어져 있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 감추어진
지혜와 지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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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7) 말씀 묵상 (시편 16편8절, Psalms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지금 시인은 죽음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 이외 다른 방편들을 추구하라는 주위의 충고를 단호히
거절하면서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현세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래와 내세까지 내다보고 있었기 떄문입니다.  그는 ‘항상’ 자신 앞에 하나님을 모시기 때문에 용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평생의 짝으로 모시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앞에 모시는 이유는 그 분이 오른편에 계시면
자신이 흔들리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확신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그가 다른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고 고백하고 결단할 수 있는 겁니다.
 
모든 것이 잘 될 때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그래도 쉽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는 것은 그 분의 임재를 확신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믿음은 한 번 흔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을 늘 우리 앞에 모시고 살므로, 어떤 상황에서든지 흔들림이 없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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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6) 말씀 묵상 (시편 13편5절, Psalms 13: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시인은 자신이 주의 인자하심을 신뢰하기 때문에 곧 나타날 주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시인의 이런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은 우리의 마음을 고양시킵니다.  그래서 우리의 간구에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을 기대하게 되고, 그로
인해 기뻐하고 찬송하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고통이 심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의뢰해야 합니다.
구원을 위해 기도했다면 믿고 기뻐해야 합니다.  비록 그 때를 알 수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정하신 가장 좋은
때와 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후대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과 역경이 심할수록 하나님의 구원은 더욱 선명하고 강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현재 힘들고 어려운 것 때문에 낙심하기 보다는, 응답을 확신하면서 의지적으로 기뻐하며, 말씀을 따라 소망과
인내를 가지고 기도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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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5) 말씀 묵상 (시편 11편4절, Psalms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the sons of men; his eyes examine them.
 
하나님께서는 그 거룩한 궁(성전)에 계시며, 하늘에 있는 그 분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이 모습은 하나님이
하늘에서 왕으로 앉아 계시며 세상을 다스리시고 재판하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에서
시행하시는 공의의 질서는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의에 무관심하지
않으시고, 의인이 당하는 모든 재앙과 폭력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 분은 세상에서 ‘인생’이 하는 모든 일을
불꽃같은 눈으로 굽어보시며 시험하십니다.
 
우리가 위급한 일을 당할 때, 사람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런 위급한
샹황일수록 인생을 통촉하고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고 그 분께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만이 참 피난처가
되십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로 피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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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4) 말씀 묵상 (시편 9편10절, Psalms 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Those who know your name will trust in you
for you, LORD, have never forsaken those who seek you.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을 찾는 자들을 결코 저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고백합니다.  누가 주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까?  바로 ‘주의 이름’을 아는 자가 주를 의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지식을 말하는 것으로 신앙은
하나님 지식에서 생성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이름’이란 단순히 하나님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고자 하시는 계시에
나타난 그 분의 모든 특성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최선의 방법은 그 분의 말씀을 귀 귀울여
듣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더 깊이 알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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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23) 주일입니다!

주일예배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시길 …
풍성한 은혜로 채워지시길…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 체험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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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2) 말씀 묵상 (시편 3편4절, Psalms 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To the LORD I cry aloud, and he answers me from his holy hill. Selah
 
다윗은 진지하게 그리고 계속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비록 외부적으로 환난과 비방이 자신을 에워쌀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이런 다윗의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성산’에서 응답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처지자 쫓기는 가운데 있었으나 언약궤가 있는 성산으로부터 응답을 받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하여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환경이 나쁘고 어려움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신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부르짖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저것
다른 방법들을 해보다가 안 되면 그 때서야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기도도 훈련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간절히 구할 떄 그 분께서 응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선순위를 바로 하고 하나님께 가장
먼저 나아가서 부르짖는 삶을 실천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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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1) 말씀 묵상 (시편2편9절, Psalms 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꺠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You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you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시인은 모든 나라와 민족, 왕들과 지도자들이 한 곳에 모여서 여호와 하나님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대적하려는 음모를
꾸밀 때, 그들의 음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아들을 기름부어 왕으로 삼아, 세상의 왕들과 지도자들, 즉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를 철장으로 깨뜨리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어떤 음모를 꾸미고 반역할 지라도, 하나님의 통치는
전혀 흔들림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을 꾀하는 무리는 철저하게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을 자주 잊고 살아 갑니다.  그 분의 권위와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대할 때도 있습니다.
그 분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는 그 분을 경외하여 섬기고, 떨면서 즐거워하고, 순종을 맹세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의 왕이라는 사실을 늘 잊지말고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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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0) 말씀 묵상 (시편 2편7절, Psalms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I will proclaim the decree of the LORD:
He said to me,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이 구절은 메시야, 즉 그리스도께서 최고 주권의 왕으로 세상을 다스릴 것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계획하시고 뜻하신 것을 오직 아들이 시간과 역사 속에서 선언하고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영원 전의 회의에서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아들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낳았다’는 말은 사람이 자녀를 낳듯이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에 그리스도를 창조하셨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분으로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신데, 인류의 구속을 위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으므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요 또한 믿는 우리의 왕이십니다.  그 분의 통치는 전혀 흔들림이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을 꾀하는 무리는 철저하게 멸망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그 분께 가까이 나아가 그 분과
친밀한 관계를 쌓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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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9) 말씀 묵상 (시편 1편3절, Psalms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s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복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열매를 풍성히 맺고, 그 잎사귀가 늘 푸르러 싱싱하고 아름답게 됩니다.
그리고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합니다.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냇가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최상의 위치입니다.  그곳은 물을 얻기 위해 비를 기다릴 필요도 없고, 또 물이 모자라서
갈급함 일도 없습니다.  이런 나무를 상상만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복 있는 사람이 이런 열매나 잎사귀를 맺는 것은 그들의 행위에 대한 어떤 보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시냇가에
서 있기만 하면 당연히 얻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풍성한 열매나 잎사귀를 위해 애쓰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복 있는 사람의 본질과 자세만 가지면 이런 결과를 얻게 됩니다.
 
행복과 형통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형통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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