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30) 말씀 묵상 (역대상 11장9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And David became more and more powerful,
and the LORD Almighty was with him.
 
다윗은 점차 힘을 얻어 왕권을 확고하게 하고 전권을 장악해서 나라를 잘 다스려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다윗이 강성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다윗이 이룬 결과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며, 다윗에 관계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번영과 풍요로움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은 번영과 풍요는 진정한 축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캄캄한 밤이 지나면 밝은 태양과 함께 새 날을 맞이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도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같은 어두운 면이 있지만
그것이 지나간 뒤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강성해 집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능력은 언제나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