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6) 말씀 묵상 (역대상 29장11절, 1 Chronicles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험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되심이니이다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Yours, O LORD, is the kingdom; you are exalted as hear over all.
 
다윗은 하나님이 길이길이 찬양 받으시기를 소망하는데
이것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섬길 때 가능합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어휘들을 모두 열거하면서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역력이 보입니다.
 
다윗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참 주인이라고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한 나라의 왕이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대 왕권 사회에서 한 나라의 모든 것은 그 나라 왕에게 속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교회와 신앙을 사유화하는 상황에서 다윗의 이런 고백은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며, 자신의 뜻 가운데서 모든 것을 다스리는
능력의 신이십니다.  다윗처럼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들도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