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14) 주일입니다.

오늘은 11월 둘째 주일입니다.
사람의 이목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핑계로 자신의 편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올려드리십시다.
선포되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해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깨달음과 결단으로 새로움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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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3)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5장8절, 1 Timothy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and especially for his immediate family,
he has denied the faith and is worse than an unbeliever
 
성도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명을 잘 수행할 뿐 아니라, 특히 친족들에게 그렇게 해야
합니다.  성경은 친족을 포함한 가족을 돌보지 않는 것은 믿음을 배반하는 악한 일이라고까지
말씀합니다.
 
성도가 자기의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에 봉사할
만한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당시의 사회적 문제 가운데 한 가지는
이혼한 부부의 자녀들이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늙고 병약한 노인들이 가족들로부터
소외되는 가정 문제가 심각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신앙인의 가정에 이런 불성실한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신앙의 본질을 모르는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무시하고 당신을 신앙한다고 말하는 자의 예배와
헌신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먼저 자기 가족과 친족을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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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2)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4장5절, 1 Timothy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교회는 처음부터 거짓되고 미혹하는 이단과의 싸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바울이 성령으로부터 받아 후일에 있을 일이라고 전한 이단의 일은 이미 디모데 때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 후 교회들은 수많은 이단과 싸워 왔습니다.  교회가 이에 맞섰던
방식은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와 우리를 위해 이것을 이루셨다고 기록한 말씀, 그래서 이렇게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구하고 의지하는 기도가 교회의 힘이었으며, 이단의 헛된
가르침을 분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단의 미혹하는 가르침을 분별하고 깨뜨릴
무기는 바로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지난 기독교 2천년 모든 시대의 교회가 이단과 분투했습니다.  이 싸움의 절대적인 무기는
기도와 말씀인데 말씀에 대한 이해와, 이를 믿어 감사함으로 구하는 기도가 약해질 때마다
어김없이 거짓되고 미혹하는 가르침들이 교회 안으로 파고 들어옵니다.
미혹되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를 쉬지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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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1)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2장5절, 1 Timothy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en,
the man Christ Jesus.
 
모든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죄가 없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인이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세워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따라서 모든 죄인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을 돌아볼 때, 십자가 복음 위에 서 있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성도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모든 사람을 위한 선교를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받드시
먼저 복음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혹시 이단들 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 아니라
선행과 같은 다른 것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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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0)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2장4절, 1 Timothy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who wants all men to be saved
and to come to a knowledge of the truth
 
하나님은 그 누구도 심판받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얻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일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진리를 듣고 구원 얻기를 위해 기도하며 애써야 합니다.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으며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혹시 나 자신, 내 가족, 내 교회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런 사람의 기도 
내용은 편협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신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우리의 기도생활을 돌아볼 때,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뿐 아니라 그 누구도 죄로 인해 하나님께 심판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므로,
우리의 시야를 더 넓혀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온 세계, 온 인류를 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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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9)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1장15절, 1 Timothy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도 하셨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that deserves full acceptance;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of whom I am the worst.
 
바울은 정말 믿어도 좋은 말이라고 강조하며 예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말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을 왜 이처럼 ‘믿어도 좋다 (미쁘다)’고 외치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자신에게만 특별하게 부어진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은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말합니다.  그런 자신에게 긍휼이
베풀어졌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고 간증합니다.
 
예수님이 오래 참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결과 모든 사람에게 영생이 주어졌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겠습니까?
먼저는 긍휼이 풍성한 복음을, 모든 자에게 베풀어지는 주님의 인내를 굳게 붙잡아야 하고,
그 다음은 이 진리의 복음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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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8)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1장12절, 1 Timothy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I thank Christ Jesus our Lord, who has given me strength,
that he considered me faithful, appointing me to his service.
 
그리스도를 향한 바울의 감사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충성되어 여겨 그에게
직분을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런 찬양을 하는 이유는 비록 허물 많고 용서받을
수 없었던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씀의 사역자로 그를 불려주신 예수님께서 복음을
자신에게 맡기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이란  말은 자신의 능력의 근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과
자신이 살아온 과거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밝힌 말입니다.  또한 그가 복음 전파자로 사역할 수 있었던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어떤 직분을 맡았든지 그것은 결코 나의 능력과 재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고자 하시는 의지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분자들은 결코 직분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그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섬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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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7) 주일입니다.

오늘은 11월 첫 주일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전부가 아니고 영적인 위협과 탄압이 있기에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예배에 힘쓰고 예배를 통해 
능력과 지혜와 믿음과 은혜를 덧입어 어려운 상황을 능히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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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6) 말씀 묵상 (욥기 23장13절, Job 23: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But he stands alone, and who can oppose him?
He does whatever he pleases.’
 
욥은 잠깐 동안이나마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했던 마음을 추스르고는, 지금 그가
겪고 있는 시련이 자신을 더 강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헌신을 유지하겠다는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합니다.
 
욥은 하나님이 일시적인 기분이나 편애에 의해서 행동하시는 분이 아니라 당신께서
최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그대로 시행하시는 분으로 믿습니다.  즉 마음에 하고자
작정하신 것을 절대 변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절대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항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손길, 즉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항거할 수 없는 그분의 주권을 인정함으로 큰 힘을 얻게 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성도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그의 몫이
있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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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5) 말씀 묵상 (욥기 23장10절, Job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하나님은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친히 인도하십니다.
그러기에 욥은 극심한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자신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확신하며
그 뜻에 여전해 순종하는 것이 바로 신뢰입니다.
 
신자는 무고한 환난을 당할 때 극심한 절망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 모든
상황을 친히 주도해 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통해 신자를 연단해 나가십니다.  따라서
신자는 환난과 절망이 길어질수록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성도들 중에는 자신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되면 하나님을 향했던 헌신과 순종의
끈을 놓아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믿음을 끌어 올려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지지 말고 오히려
더 헌신과 순종의 끈을 굳데 붙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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