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5) 말씀 묵상 (시편/Psalms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Enter his gates with thanksgiving
and his courts with praise;
give thanks to him and praise his name.
 
예전을 위한 이 시의 이 구절에는 세 개의 명령문이 사용되었는데, 그분의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으로 찬미하라, 이름을 송축하라 입니다.  궁정의 
원뜻은 궁전 안 뜰을 의미하는 바, 왕의 허락이 없이는 누구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시인은 ‘온 땅’의 모든 백성에게 거기로 들어갈 것을 
명령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들어가서는 찬양으로
그분을 찬미하라고 합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인데 이 단어는
그 분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을 묘사하는 예배 용어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길 때 그분의 보좌 앞에 설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앞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복이기에 감사의 찬양이 나옵니다.
그런 예배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내리사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동참할 수 있게 하십니다. 주님을 믿어 그분의 자녀가
되었으니 날마다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예배자로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