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4)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48: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
My own hand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my right hand spread out the heavens;
when I summon them, they all stand up together.
 
선지자는 패역한 이스라엘에 대해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실 것이니 신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시며 만물의 주관자가 되심을 드러냅니다.  여기서 ‘손’은 ‘능력, 힘, 권능’을
상징하는표현으로 하나님의 권능이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했음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기초를 정하였다’는 표현은 온 세상을 견고한 기초 위에 세우셨음을 뜻합니다.  또한
‘그들을 부르면 일제히 선다’는 표현은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천체들도 그분이
부르시면 모든 움직임을 멈추고 그분 앞에 나와 줄을 선다는 의미로 그분이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심을 의미합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면 하늘과 땅도 듣고 순종하는데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그분이 주신 진리의 말씀에 불순종해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전과 같이
완악함이나 우상숭배를 버리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따라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