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3) 말씀 묵상 (시편/Psalms 99:5)

너희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Exalt the LORD our God 
and worship at his footstool; he is holy.
 
왕이신 하나님은 공의롭고 정의로우시기에 그분의 심판은 치우침이 없으십니다.
또한 그분은 소외되고 억눌린 분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긍휼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것이 바로 그분의 거룩하심을 나타냅니다.  그러기에 시인은 회중을 향해 직접
명령형으로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하라고 합니다.
 
‘발등상’은 발을 두는 장소를 뜻하는데 이 단어는 ‘시온, 법궤, 성전’을 가리키는데
사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넓게는 시온으로, 좁게는 법궤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법궤는 그분의 임재의 상징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공의롭고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경외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또한 그분이
주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날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예배자로 살아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