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30)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Fight the good fight of the faith.
Take hold of the eternal life 
to which you were called 
when you made your good confession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바울은 영적인 아들이요 동역자인 디모데를 향해 ‘하나님의 사람’이라 칭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믿음의 삶을 살라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4개의 명령을 줍니다.
첫째, 거짓 교훈을 피하라
둘째, 선한 싸움을 싸우라
셋째, 경건을 좇으라
넷째, 영생을 취하라
이 네개의 명령의 종착점은 바로 ‘영생’입니다.  그의 신실한 사역은 자신을 영생으로
인도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영생에 대해 증언하는 역할도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기에 싸워야 합니다.  싸울 때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해야
승리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피하고 버려야 할 것을 꼭 붙들고 있거나 꼭 취해야
하는 것을 취하지 않으면 힘이 많이 듭니다.  교만과 탐욕은 버리고 의와 경건은
취함으로 싸움에서 승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