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7/1)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1 Timothy 1:16)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For that very reason I was shown mercy so that in me, the worst sinners,
Christ Jesus might display his unlimited patience
as as example for those who would believe on him and receive eternal life.
 
바울은 자신을 죄수 가운데 괴수 즉 으뜸이라고 표현하면서, 교회를 박해하고
복음을 훼방하는 데 앞장 섰던 자신이 하나님의 긍휼을 입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죄인의 우두머리였던 자신을 구원하신 주님의 목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는 좋은 본/모델이 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런 사람에게도 임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찬송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없고 구원하지 못할 사람도 없습니다!
어떤 배경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왔던지 복음을 듣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그 믿음을 보시고 깨끗이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거듭남(중생) 입니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심으로 구원을 얻었음을 항상 기억하고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긍휼도 베푸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