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6/27) 말씀 묵상 (호세아/Hosea 10: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Sow for yourselves righteousness, reap the fruit of unfailing love,
and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for it is the time to seek the LORD,
until he comes and showers righteousness on you.
 
신실하지 못한 하나님의 백성은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버렸지만, 그분은
끝까지 백성을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택함받은 사람이 바로
호세아 선지자입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죄를 뿌리고 거짓이라는 열매를 거두었기에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로 제시된 것은 바로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는 것입니다.
 
남편이신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충실하고 오직 그분께 예배를 드리고 그분의
말씀대로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 바로 공의를 심는 것이요 그 결과로 그분이 주시는
안전과 풍요를 얻는 것이 바로 인애를 거두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빠지면 영적 감각이 무디어지고 기대와 소망이
없이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런 묵은 땅을 갈아 엎고 그분의 공의로
채우기를 원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겉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회개로 거듭나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면 파국을 피할 수 없기에 자신을 내려놓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