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2)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It is to be with him, and he is to read it all the days of his life
so that he may learn to revere the LORD his God
and follow carefully all the words of this law and these decrees.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고별 설교를 통해 앞으로 이스라엘에 세워질 왕이 있을
것이며 그런 왕들이 해서는 안 되는 행동과 또한 반드시 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1. 병마를 많이 두지 말고 (군사력)
2. 아내를 많이 두지 말고 (배교)
3. 은금을 많이 쌓아 두지 말고 (재물)
대신 율법책을 자신이 직접 쓰면서 평생 곁에 두고 읽고 행하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그렇게 할 때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신분이 바뀌고 격상되어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들 역시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고
섬기지 말고 진리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며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믿음의 리더로 인정받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특권만, 선민의식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먼저 신분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추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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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1)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Whoever finds his life will lose it,
and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제자도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신을 따르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순간 말씀의 의미를 문자적으로
이해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이후에는 이 말씀의 의미를
분명하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물론 주님이 지시는 십자가는 다른 사람이 대신
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른다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적용해야 하는 진리입니다.  즉 인간적인 생각이나 이해타산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손해 심지어 죽을 것을 각오하고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진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어렵고 그래서 
제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자를 통해 주님은 놀라운 일들을 하시기에 지금도
그 한 제자를 찾으십니다.  자신이 그 한 제자인지, 아니라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고 돌이키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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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0) 말씀 묵상 (로마서/Romans 6: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자기 인식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는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 같이라는 말이고 ‘여긴다’는 말은 ‘간주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이 말은 성도는 죄에 대해서는 죽었고 다시 태어나서 언젠가는
예수님처럼 부활해서 새로운 인생을 살 자로 간주하여 늘 의인된 삶을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간주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자신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로,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 자로 간주하면, 비록
이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였기에 천국 백성으로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무가 생깁니다.  죄에 대해서는 죽었으니
믿기 전으로 돌아가지 말고 죄에서 떠나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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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19)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림으로 은혜를 받아
깨끗함을 얻고 새롭게 되어 한 주를 승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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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8)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10: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To the LORD your God belong the heavens,
even the highest heavens, the earth and everything in it.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광야 40년 동안의 불순종과
반역의 태도를 버리고 순종하기를 바라면서 4 가지를 요구합니다. (12-13절)
1. 여호와를 경외하라
2.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도를 행하라
3. 하나님을 사랑하라
4.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라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바로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늘의 하늘’이라는 말의 원뜻은 ‘하늘의 하늘’ 입니다.
이는 최상급을 나타내는 말로 ‘가장 높은 하늘들’입니다.  즉 하늘과 가장 높은 하늘까지도
모두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다스림을 받고 있으니 이스라엘 백성은 마땅히 4가지를
행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도 본향에 들어가 그분을 직접 뵙기 위해
그분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끝까지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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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7)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bless those who curse you,
pray for those who mistreat you.
 
하나님의 백성은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해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7절)
그 원수란 유대인이든 로마인이든, 예수님의 제자들을 미워하며 박해하는
자들입니다.  여기서 ‘모욕하다’는 단어는 위협하고 학대하는 것으로 언어적 폭력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위해를 가하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주님은 그런 사람들을 
향해서도 축복하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적으로나 상식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면 약한 자나
비겁한 자로 여겨지고 그러면 계속해서 그런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각오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야 합니까?  그런데 주님은 믿는 자들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명령하십니다.
원수들에게 뺨을 치고 욕을 하는 것 대신 사랑하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게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이기에 힘들어도, 하기 싫어도 순종함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고 도전을 주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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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6)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7:21)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Do not be terrified by them,
for the LORD your God, who is among you,
is great and awesome God.
 
하나님의 법들을 잘 지키며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인애를 베푸시고
복을 주십니다.  그 가운데는 약속에 땅에 들어가서 숫자도 훨씬 많고 강한,
가난안 백성들과의 전쟁도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눈에 보이는 군사력과 숫자를 보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왜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 이유는 그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시키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그
전쟁을 이기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시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을 확신하는게 믿음이고 그 믿음이
승리를 체험케 합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크고 두려운 하나님을 의지하여
유혹과 시험을 능히 이겨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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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5)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If you obey my commands, you will remain in my live,
just as I have obeyed my Father’s commands and remain in his love.
 
요한복음 14-16장은 예수님의 고별 설교를 기록하고 있는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그 사랑의 근원은 아버지 하나님입니다.
그 사랑을 예수님은 달리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준수함으로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이 되어야 하는데 그 증명은
바로 계명을 지키는 순종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주신
말씀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짓말 입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면서
사랑한다고 하면 믿어 주겠습니까?  말씀에 순종하려면 먼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됩니다.  그 크신 사랑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체험도 없으니 말만 하게
됩니다.  깊어가는 사순절에 십자가를 묵상하며 주님의 사랑을 다시 뜨겁게 회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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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4)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But remember the LORD your God,
for it is he who gives you the ability to produce wealth,
and so confirms his covenant, which he swore to your forefathers,
as it is today.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릴 것인데 그 때 
주의해야 할 것을 말합니다.  모세는 그런 때에 그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힘으로
잘 살게 되었다’고 (17절)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미래를 마치 
지금 보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선언합니다.
그 말은 물질적인 풍요가 그들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깨우쳐 주는 말로
이어서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셨다고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런 능력을 주셨는가?  바로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언약을 지키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잊으면 망합니다!
잘될 때 더욱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분의
약속은 계속될 것이고 그분을 증거하는 기회가 되게 하십니다.
철저히 그분을 기억하고 말씀을 붙들고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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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3)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7: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If you pay attention to these laws and are careful to follow them,
then the LORD your God will keep his covenant of love with you,
as he swore to your forefathers.
 
신명기는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40년 동안 광야를 통과하가 약속의 땅 바로 건너편까지 인도하여 왔지만 정작
자신은 들어갈 수 없기에 그 땅을 바라보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마지막 고별
설교입니다.  구구절절이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그들이 분명히 알아야 하는 사실은, 그들이 들어갈 약속의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에는 분명하지만, 진정한 풍요의 비결은 그 땅의 비옥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순종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전쟁에 익숙한 가나안 사람들과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도 군사력이나 정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사화복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알고 그분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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