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6)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Why, you do not know what will happen tomorrow.
What is your life?
You are a mist that appears for a little while and then vanishes.
 
사도는 자신이 계획한 그대로 이루어져서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
교만을 지적합니다.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과 운명을
결정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 앉아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점은
결적인인 두 가지 결함이 있는데, 바로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과 자신의 존재 여부조차 확보할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자가 지혜롭고 창조주를 경외하는 겸손한 삶을 살게 
됩니다.  자신이 많은 계획을 세울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없으면
이룰 수 없음을 깨닫고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가장 먼저 구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