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25)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7:14)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d son,
and will call him Immanuel.
 
하나님은 유다를 침공한 아람과 이스라엘이 오히려 패망할 것이니 아하스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아하스는 징조 구하기를 거부했지만
하나님은 징조를 주십니다.  
 
인간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구원의 역사를 끝까지 진행하실 것인데
그 징조가 바로 임마누엘의 출생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표현합니다.
 
이 징조는 시대를 넘어 예수님의 탄생으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인간으로 오셨지만
그분의 본질은 하나님이시기에 약속의 성취가 맞고 이 약속은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표현으로 그날이 바로 성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