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21) 주일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어려운 중에서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와 찬양으로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보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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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0) 말씀 묵상 (히브리서 4장16절, Hebrews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좌와 연약함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죄는 없으시지만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고통을 몸소 체험하셨기에 우리의 처지를 이해하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히 하나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성정을 아시고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주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 인해 죄와 허물을 용서받고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친밀한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거리낌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필요할 때마다 주저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한 때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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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19)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3장16절, 2 Timothy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바울은 이 악한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기 위해 성경 안에 거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이유 는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를 교훈하시고 책망하시며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십니다.
 
따라서 성경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하나님의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성경만이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성경을 읽었다면, 그것이 우리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성경을 알아 가는 만큼 삶도 변화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읽을 때 우리에게 교훈하시고, 때로는 죄에 대해 책망하시며, 바른 길을
일러주시고, 의로운 삶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의 삶을 완전히 지배하며 다스리고 온전하게 하도록
끊임 업이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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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18)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2장21절, 2 Timothy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할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If a man cleanses himself from the latter,
he will be an instrument for noble purposes, made holy, useful to the master
and prepared to do any good work.
 
바울은 귀하게 쓰이는 금그릇이나 은그릇이 되라고 권면하는 대신, 어떤 그릇이든지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인에게 쓸모 있는 그릇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그 그릇이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그릇이든 때나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그릇에 있습니다.
 
교회에는 각양의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거짓 교훈으로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사람들에게 미혹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 공동체에서 누그든지 깨끗한 그릇이 되면 주인 곧 그릇을 만드시고
쓰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그릇으로 선택되어 선한 일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뤄 가는 도구가 되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이라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적이 깨끗함을
사모하여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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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7)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2장7절, 2 Timothy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Reflect on what I am saying,
 for the Lord will give you insight into all this.
 
바울은 디모데가 진리를 알고 이해하려면 두 가지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인간적인 것으로, 디모데 자신이 바울의 가르침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신적인 것으로, 주님이 디모데에게 총명을 주셔야 한다는 것으로,
주님은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자는 성경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 지혜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고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이 
인도하시고 조명하시고, 깨닫게 하셔야만 말씀을 바로 깨닫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먼저 기도합니까?
하나님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그분께 무엇을 구해야 하겠습니까?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생각과 기도를
결합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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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6)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1장7절, 2 Timothy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For God did not give us a spirit  of timidity,
but a spirit of power, of love and of self-discipline.
 
바울은 다모데를 일깨워서 그가 받았던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 일 듯 일으켜 주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참된 믿음을 가진 자에게 사명을 주시며 또한 그에 필요한 은사도 주십니다. 
더 나아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은 모든 신자에게 주어진 특권이며 의무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상황이 어려울 때나 반대가 심할 때 두려워하거나 낙심해 뒤로 물러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마음을 따라갑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따라갑니까?
명심하십시다.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생각이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과 불신에 의한 것입니다.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신자는 홀로 있지 않습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믿고 순종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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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5)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6장10절, 1 Timothy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For the love of money is the root of all kinds of evil.
Some people, eager for money, have wandered from the faith
and pierced themselves with many griefs.
 
죄악의 근원은 탐심입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것에서 밝혀졌습니다.
돈 자체가 죄악은 아닙니다.  그러나 돈을 탐내는 자는 스스로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많은 근심으로 자기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탐심은 파멸과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왜냐하면 헛된 욕망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게 하며, 다른 것으로 자신의 만족을 채우려는 교만에 빠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헛된
욕망은 끝이 없어서 마치 밑 빠진 항아리와 같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하시고 채우시는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갑니까?
아니면 헛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며 살아갑니까?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에 있는 것들로 욕심을 부리고 만족하며 살아간다지만, 성도는 십자가
복음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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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14) 주일입니다.

오늘은 11월 둘째 주일입니다.
사람의 이목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핑계로 자신의 편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올려드리십시다.
선포되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해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깨달음과 결단으로 새로움을 덧입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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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3)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5장8절, 1 Timothy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If anyone does not provide for his relatives, and especially for his immediate family,
he has denied the faith and is worse than an unbeliever
 
성도는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명을 잘 수행할 뿐 아니라, 특히 친족들에게 그렇게 해야
합니다.  성경은 친족을 포함한 가족을 돌보지 않는 것은 믿음을 배반하는 악한 일이라고까지
말씀합니다.
 
성도가 자기의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에 봉사할
만한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당시의 사회적 문제 가운데 한 가지는
이혼한 부부의 자녀들이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늙고 병약한 노인들이 가족들로부터
소외되는 가정 문제가 심각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신앙인의 가정에 이런 불성실한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신앙의 본질을 모르는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무시하고 당신을 신앙한다고 말하는 자의 예배와
헌신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은 먼저 자기 가족과 친족을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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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2) 말씀 묵상 (디모데전서 4장5절, 1 Timothy 4: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because it is consecrated by the word of God and prayer
 
교회는 처음부터 거짓되고 미혹하는 이단과의 싸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바울이 성령으로부터 받아 후일에 있을 일이라고 전한 이단의 일은 이미 디모데 때에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 후 교회들은 수많은 이단과 싸워 왔습니다.  교회가 이에 맞섰던
방식은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와 우리를 위해 이것을 이루셨다고 기록한 말씀, 그래서 이렇게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구하고 의지하는 기도가 교회의 힘이었으며, 이단의 헛된
가르침을 분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우리가 이단의 미혹하는 가르침을 분별하고 깨뜨릴
무기는 바로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지난 기독교 2천년 모든 시대의 교회가 이단과 분투했습니다.  이 싸움의 절대적인 무기는
기도와 말씀인데 말씀에 대한 이해와, 이를 믿어 감사함으로 구하는 기도가 약해질 때마다
어김없이 거짓되고 미혹하는 가르침들이 교회 안으로 파고 들어옵니다.
미혹되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를 쉬지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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