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31)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Heaven and earth will pass away,
but my words will never pass away.
 
마태복음 24장은 흔히들 ‘종말장’으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에수님께서 주신
미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깝게는 예루살렘의
멸망에서부터 멀리는 예수님의 재림 때인 세상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이중적인
현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이 땅에 심판주로 다시 오실 것이지만 날짜와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천지가 없어질지라도 주신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분명한 선언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심지어 자신이 재림 예수라고 하는 사이비 지도자나 시한부
종말론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켰고 지금도 그런 거짓을
믿는 사람들이 있어 복음전파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볼 때 재림이 가까운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니 재림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깨어 준비된 삶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