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30) 말씀 묵상 (이사야/Isaiah 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심으로써 새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장래를 묘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전 것’이 기억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않게 하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그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 거하게 될 백성은 복을 누리게 되는데 그 복들 가운데
하나는 언약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지만 앞으로는
자기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실 뿐만 아니라 부르기도 전에 응답하시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들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그분을 믿는 사람은 그 순간부터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 본향을 향한 소망과 기도의 응답도 받는 복된 인생이
되었기에 전과 같이 세상에 속해 세상을 따라갈 것이 아니요 천국 백성으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님 오실 날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