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1) 주일입니다.
오늘은 1월 셋째 주일입니다.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며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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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0)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And inasmuch as it is appointed for men to die once
and after this comes judgement.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는 공통적인 운명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다 죽는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심판입니다. 죽음은 죄의 결과이고 그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두 운명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신을 드려 문제를 해결하셨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죽음의 운명을 해결하시기 위해 주님이 오셨고 심판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두 번째로 나타나실 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과 동시에
우리의 대언자 즉 변호사가 되십니다. 그러니 누구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두 가지 피할 수 없는 운명에서 해방됩니다.
완전한 대속을 이루신 주님을 믿고 평안을 누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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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9) 말씀 묵상 (히브리서/Hebrews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Make sure that your character is free from the love of money,
being content with what you have;
for He Himself has said, “I will never desert you,
nor will I ever forsake you.”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단어는 형용사로 된 명령형으로 성격과 성향이 돈을
좋아하지 않음이 되라는 것으로 믿음의 사람은 탐욕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어야 합니다. 왜 돈을 사랑함에서 자유로워야
하는가?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신명기 :6, 8)
‘돈이 최고’라는 생각은 모든 사람의 물질에 대한 성향이지만 믿음의 사람은
탐욕이 아니라 자족의 성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성향은 한 순간에 형성되지
않기에 자신을 죽이고 늘 주님과 본향을 바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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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8) 말씀 묵상 (시편/Psalms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My help comes from the LORD, who made heaven and earth.
혼자가 아니라 두 명 이상이, 순례의 여정에서 만나 격려하는 대화체인 이
시편에서 순례자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시온산을 향해 눈을 듭니다. 그 이유는
순례의 길 혹은 인생 여정에 필요한 도움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 산에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곳이기에 그곳에 가면 고달픈 인생에 대한
해답을 찾으리라는 기대가 있기에 바라보며 향해 갑니다.
먼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어 불안하기에
좋은 만남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분은
바로 온 세상 창조주이시고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것입니다.
좋은 만남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그런 좋은 사람이 되면 더 좋습니다.
늘 구한 것보다 훨씬 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든든한 여정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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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7)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You too be patient; strengthen your hearts,
for the coming of the Lord is near.
사도 야고보는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맺히는 귀한
열매를 기다리는 농부과 같이 길이 참고 굳건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유혹과
시련 속에서도 믿음의 선진들의 모범을 좇아가는 사람들, 그렇게 인내하는
사람들을 복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인내가 결코 헛되지 않으며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그와 비교할 수 없는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나 사업에서 당하는 불합리나,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이나, 불법으로
재물을 쌓고 출세하며 의로운 척 하는 것과 같은 불의한 일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손해를 보며 바른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조리나 불의가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보응과 심판이 반드시 있기에
기대하며 참고 견뎌야 합니다. 오늘도 재림과 본향을 사모하며 인내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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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6)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and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마카리오이’라는 (복) 단어로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팔복과 구별되는 말씀으로
마지막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학대받고 비방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분을 따르는 자들도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지만 주님은
오히려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들임이
그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현실은
당연히 고통스럽지만 장차 하나님 나라에선 큰 상을 받을 것이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복과 하늘의 복은 다릅니다! 믿음의 길이 험하고 힘들지만 마지막에 주어질,
그와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이 이겨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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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5) 말씀 묵상 (누가복음/Luke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Now 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all live to Him.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인들을 향해서 예수님은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모세 오경에서 부활을 지지하는 본문을 찾아 제시하셨는데 바로 출애굽기 3:6절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모두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말은
부활이 전제되어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 하나님은 경배의 대상이며, 경배의 주체는 살아 있는 자이므로
하나님은 오직 살아있는 자의 경배의 대상입니다. 그 결론은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이기에 결국 그 세 사람을 산 자로 간주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죽음 이후의 삶은 반드시 있고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하기에
흔들림 없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합당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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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4) 주일입니다.
오늘은 신년 둘째 주일입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드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귀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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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3: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Praise the LORD! Praise, O servants of the LORD,
praise the name of the LORD.
할렐루야는 찬양하다는 뜻의 ‘힐렐’의 2인칭 복수 명령형으로 그래서 ‘힐렐시편’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13-118편) 여호와의 종들은 찬양을 담당하는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이라기 보다는 그들이 찬양으로 초대하는 공동체라고 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는 것은 그분의 영광과 속성 모두를 찬양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의 초점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시선이 낮은 데까지 이르러 약하고 소외당하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그분을 찬양하라는 것이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은 성도는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비록 눈앞의 현실이 암담할지라도
반드시 그분이 건져주심을 믿고 찬양을 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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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 말씀 묵상 (신명기/Deuteronomy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이시니
‘Hear, O Israel!
The LORD is our God, the LORD is one!’
이 구절은 이스라엘 교육의 가장 근본이 되는 ‘쉐마’입니다. 우리말에는 ‘이스라엘아
들으라’고 되어있지만 원문에는 ‘들으라’로 시작하는데 그 단어가 바로 ‘쉐마’입니다.
‘하나님은 한 여호와이다’로 다신론이 아니라 유일신론이라는 의미로 다른 우상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시기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유일하신 하나님이 자신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하기에 자녀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쳐서 지금도
비록 숫자는 적지만 많은 분야에서 유대인들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 비교가 안 되는 유일하신 분임과 그분이
우리를 선택하셨음을 철저하게 믿고 그분을 전심으로 사랑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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