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8) 말씀 묵상 (시편/Psalms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My help comes from the LORD, who made heaven and earth.
 
혼자가 아니라 두 명 이상이, 순례의 여정에서 만나 격려하는 대화체인 이 
시편에서 순례자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시온산을 향해 눈을 듭니다.  그 이유는
순례의 길 혹은 인생 여정에 필요한 도움을 얻기 위함입니다.  그 산에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곳이기에 그곳에 가면 고달픈 인생에 대한
해답을 찾으리라는 기대가 있기에 바라보며 향해 갑니다.
 
먼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어 불안하기에
좋은 만남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는 것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분은
바로 온 세상 창조주이시고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는 것입니다.
 
좋은 만남도 필요하지만 자신이 그런 좋은 사람이 되면 더 좋습니다.
늘 구한 것보다 훨씬 큰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그분과 동행하는
든든한 여정을 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