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6)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5: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and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마카리오이’라는 (복) 단어로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팔복과 구별되는 말씀으로
마지막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학대받고 비방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분을 따르는 자들도 같은 취급을 당하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지만 주님은
오히려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충성스러운 종들임이
그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현실은
당연히 고통스럽지만 장차 하나님 나라에선 큰 상을 받을 것이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복과 하늘의 복은 다릅니다!  믿음의 길이 험하고 힘들지만 마지막에 주어질,
그와 비교할 수 없는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이 이겨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