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7)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You too be patient; strengthen your hearts,
for the coming of the Lord is near.
 
사도 야고보는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해 맺히는 귀한
열매를 기다리는 농부과 같이 길이 참고 굳건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유혹과
시련 속에서도 믿음의 선진들의 모범을 좇아가는 사람들, 그렇게 인내하는 
사람들을 복되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인내가 결코 헛되지 않으며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그와 비교할 수 없는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나 사업에서 당하는 불합리나,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이나, 불법으로
재물을 쌓고 출세하며 의로운 척 하는 것과 같은 불의한 일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손해를 보며 바른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조리나 불의가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보응과 심판이 반드시 있기에
기대하며 참고 견뎌야 합니다.  오늘도 재림과 본향을 사모하며 인내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