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3)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3: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Praise the LORD!  Praise, O servants of the LORD,
praise the name of the LORD.
 
할렐루야는 찬양하다는 뜻의 ‘힐렐’의 2인칭 복수 명령형으로 그래서 ‘힐렐시편’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13-118편)  여호와의 종들은 찬양을 담당하는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이라기 보다는 그들이 찬양으로 초대하는 공동체라고 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는 것은 그분의 영광과 속성 모두를 찬양한다는 의미입니다.
 
시의 초점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시선이 낮은 데까지 이르러 약하고 소외당하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그분을 찬양하라는 것이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마땅히
찬양받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은 성도는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비록 눈앞의 현실이 암담할지라도
반드시 그분이 건져주심을 믿고 찬양을 드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