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12)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어디서든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길
또한 선포되는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사 
깨달음과 결단과 삶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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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1)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 3장18절, 2 Peter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But grow in the grace and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To him be glory both now and forever.
 
우리가 이 세상과 시련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인간적인 지혜나 힘을 축적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안 덕분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지식’이 우리를 자라게 합니다.
그 지식은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교제를 통한 영적인 이해력을 가리킵니다.
 
그 지식은 종교적인 경험이라 신비적인 경험보다는 그리스도인을 지도하는 실제적인 교훈을 의미하며
멸망하게 하는 이단과는 정반대 되는 정통적인 교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잘못된 신앙 지식은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혼돈에 빠지게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큰 장애가 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생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 같은 태도로 주의 날을 기다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복음에 근거한 건전한 지식으로 마지막 때까지 성결한 삶을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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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10)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 1장19절, 2 Peter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And we have the word of the prophets made more certain,
and you will do well to pay attention to it,
as to d light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s and the morning star rises in your hearts.
 
예언을 멸시해서는 안 됩니다.  예언은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이며 공동체를 세우는데 방언보다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나 말로 하는 모든 예언들은 ‘더 확실한 예언’의 비췸으로 검증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입니다.
 
구약시대에 예언자들이 전한 예언은 확실하며 참 됩니다.  하지만 사도 베드로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예언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다’고 말합니다.
예언의 말씀은 등불과 같아서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드러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예언에 착념해야 합니다.
 
사람의 말은 늘 불안하고 변하며 곧 잊혀져서 말한 사람조차 잘못 기억하는 경우도 있고,
듣는 사람의 주관에 의해 왜곡되기도 합니다.
이런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가장 안정적인 의사소통 수단인 책으로 계시하시고
모든 것의 규범이며 기준으로 삼으셨는데 그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 성경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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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9)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 1장2절, 2 Peter 1: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Grace and peace by yours in abundance 
through the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사람의 평소 생활 모습은 그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말씀에 기초한 가치관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 주 예수님을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아지기를 권면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앎’이란 일반적인 지식 (그노시스)가 아니라, 온전한 지식, 또는 완숙한 지식을 의미합니다.
이런 지식은 그 당시 교회 전반에 퍼져 있었던 ‘영지주의’의 지식과는 다른, 
보다 근본적인 ‘지혜’를 가리키며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뜻과 모든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지식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헛된 지식을 추구하느라 인생을 허비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온전히 아는 데 인생을 투자해야 합니다.
그분을 아는 온전한 지혜를 얻게 되면, 우리 앞에 놓이는 여러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삶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비례하여 은혜와 평강이 많아지니 하나님을 아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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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8)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4장13절, 1 Peter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But rejoice that you participat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that you may be overjoyed when his glory is revealed.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는 고난(시련)은 불이 쇠를 언단하듯이 신자들의 믿음을 제련하는 
하나님의 수단입니다.  시련은 고통스럽지만 그 시련을 통과하면 온전한 믿음으로 성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고통스러운 시련과 시험 속에서 오히려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권합니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고난 받는 것은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과 시련이
항상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은 아닙니다.
그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면 그분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고 건져주십니다.
 
우리는 평생에 걸쳐 다양한 시험에 직면하며, 우리가 싫어하든 좋아하든
하나님은 그 시험을 사용하여 우리르 단련시키고 깨끗하게 청소하십니다.
시험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우리를 빚는 것입니다.
시험을 당할 때, 밝혀 주신 부분을 알고 고칠 때,
우리는 시험을 통과하고 더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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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7)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 2장2절, 1 Peter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우리 속에는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이 전유물처럼 자리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는 그런 악을 버리고, 갓난아기들이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하고 신령한 젖입니다.
 
아기가 젖을 먹고 자라듯, 성도는 말씀을 먹고 믿음이 자랍니다.
아기에게 젖이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듯,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생존에 필수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본 사람은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해하여
말씀으로 인해 만족을 누립니다.
 
성도는 이처럼 말씀 안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면,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과 구별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다.
하나님이 주신 신분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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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6) 말씀 묵상 (역대상 29장11절, 1 Chronicles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험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되심이니이다
Yours, O LORD, is the greatness and the power and the glory and the majesty and the splendor,
for everything in heaven and earth is yours.
Yours, O LORD, is the kingdom; you are exalted as hear over all.
 
다윗은 하나님이 길이길이 찬양 받으시기를 소망하는데
이것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섬길 때 가능합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어휘들을 모두 열거하면서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 역력이 보입니다.
 
다윗은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이 세상의 참 주인이라고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한 나라의 왕이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대 왕권 사회에서 한 나라의 모든 것은 그 나라 왕에게 속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교회와 신앙을 사유화하는 상황에서 다윗의 이런 고백은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며, 자신의 뜻 가운데서 모든 것을 다스리는
능력의 신이십니다.  다윗처럼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들도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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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5) 주일입니다.

오늘은 금년 후반지 첫 주일입니다.
여전히 예전과 같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예배 중에 선포되는 말씀으로 깨달음과 결단과 회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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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4) 말씀 묵상 (역대상 22장16절, 1 Chronicles 22:16)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in gold and silver, bronze and iron–craftsmen beyond number.
Now begin the work and the LORD be with you.
 
다윗은 환난 중에, 혹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을 아들 솔로몬에게 들려줌으로 그를 격려합니다.
이렇게 그는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다 쏟았으며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들을 아낌없이 성전 건축에 헌납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태만히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를 게으르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실 때 우리는 ‘일어나 일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할 때 역사는 일어나며
그와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아 함께 해주시리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삼고 있습니까?
우리는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도록 스스로 훈련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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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 말씀 묵상 (역대상 16장29절, 1 Chronicles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재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Bring an offering and come before him;
worship the LORD in the splendor of his holiness.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받으시게 합당한 제물을 갖고 나아가 하나님께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때가 바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뤄지는 순간입니다.  시인은 그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통치의 의미를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진정한 통치자이시기에 모든 만물은 그분께 영광과 제물을 드리며
경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땅과 하늘, 바다와 거기 충만한 모든 것에 이릅니다.
 
이 세상 만물과 경영은 모두 하나님의 이름 아래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해할 수 없고 힘겨운 일이 우리 앞에 놓일지라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고 모든 염려를 그분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 앞으로 나아가는 자에게는 담대함과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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