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30) 말씀 묵상 (창세기 22장14절, Genesis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었다 하더라
So Abraham called that place of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에 올려 놓고 죽이려는 순간, 하나님은 그의 눈을 들어 양을
보게 하시고, 그 양으로 이삭을 대신해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대속 사상을 분명히 드러내십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다른 생명이 대속의 제물로
드려지는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 땅의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이를 직역하면 ‘여호와께서 보이실 것이다’가 됩니다.  여기 ‘여호와의 산’은 후에 예루살렘 성전 산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즉각적으로 순종할 때 한없이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믿음에서 순종이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순종으로 증명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여호와 이레의 복이 넘쳐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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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9)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3절, Genesis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whoever curses you I will curse;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이 구절은 복과 저주의 주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 친히 아브람을 보호하신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또한 아브람으로 인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도 주십니다.
그가 새로운 조상이 된다는 사실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아브람은 복을 가져다 주는 믿음의 
조상이 될 것입니다.
 
성도는 아브람처럼 하나님 나라의 복을 약속받은 자이며, 또한 이미 누리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 그분 나라의 백성이 되었으며 장차 완성될
나라에 들어갈 소망을 갖습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저주를 받은 상태 아래 있었으나, 이제는 아브람으로 인하여 영적인 축복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역이 아브람의 가계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격 없는 우리가 아브라함을 인하여 복을 얻음같이 우리는 세상 사람이
복을 얻는 통로의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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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8)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2절, Genesis 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and you will be a blessing.’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고향을 떠날 것을 명령하시면서 동시에 약속도 주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크게 세 가지의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입니다.
 
첫째, 큰 나라를 만들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둘째,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의 이름을 크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셋째, 그가 복덩어리가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즉 그가 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성도인 우리의 전형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존재들입니다.
자격이 있어서, 또는 가치 있는 일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선택하신 것입니다.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져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임마누엘의 복을 성령을 통해 누립니다.
그러니 복의 근원으로 의롭게 당당하게 살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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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7) 말씀 묵상 (창세기 12장1절, Genesis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The LORD had said to Abram, ‘Leave your country, your people,
and your father’s household and go to the land I will show you.’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고향을 떠나라’고 명령 하십니다.  즉 그가 머물던 곳에서 분리되어야
함을 지시합니다.  그의 떠남은 자발적인 동시에 그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단호한 결단과 결심을 내포합니다.  떠나야 할 장소는 넓은 곳에서부터 점차 좁은 
지역으로 구체화 됩니다.
 
하지만 그곳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아직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여정은
아브람의 입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지의 여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새 사람, 새 민족, 하나님의 백성을 만드시려는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아브람이 우상을 섬기던 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자였으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우리도 자격이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고 큰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참된 믿음의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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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6) 말씀 묵상 (창세기 1장26절, Genesis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and let them rule over the fish of the sea and the birds of the air, over the livestock,
over all the earth,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여기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라는 표현은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구별되는 것은
물론이고, 하나님께 있는 어떤 것이 인간에게 부여되었다는 사실도 보여 줍니다.
인간의 이런 독특함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별한 사명과 연결 됩니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부여 받은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도록 
명령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결코 하나님과 동일시 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통치권을 행함에 있어서 교만하거나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피조성을 의식하며 창조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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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5) 말씀 묵상 (요한복음 7장18절, John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예수님의 가르치심이 진실인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누구의 영광을 구하고 가르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지혜는 사실이나 과정을 배운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리 가운데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순종할 때 얻어집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이 어느 랍비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들의 의문에 주님은 자신의 가르침이 어떤 랍비의 전통을 잇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예수님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고 대답하시면서, 자신의 가르침은 자신을 보내신 이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겉모양만 중시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교훈은 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의 겉모습에 취해 유식함을 추구하느라 하나님의 말씀조차 무지한 소리로 듣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며 눈과 귀를 여는 자들만이 참 생명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서 분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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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4)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주일입니다.
어려운 때를 지나며 기독교를 핍박하는 무리들이 있지만
예배의 귀함을 다시 깨닫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하며
아울러 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무장을 하고 담대히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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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3)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38절, John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과 아들이 행함을 연결시킵니다.  주님은 자신이 하늘로서 내려온 것임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성육신하신 목적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함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는 불일치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만, 예수님께서 매일 보여주신 하나님을 향한 충성의
정도와 비교해본다면, 우리의 관심은 너무도 제한된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직업이나 이사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뜻을 운운합니다.  사랑에 빠진 젊은이들은 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놓고 고민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향한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구원을 얻으며 마지막 날에 부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뜻이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의 삶 가운데 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기에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뜻에 따라 행하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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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2)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35절, John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He who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he who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분의 신성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이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기에 하나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영생을 소유한 것입니다.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는
결코 영적인 굶주림과 목마름을 맛보지 않을 것임을 확증하는 선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육신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영혼의 기근을 해결해 주시는
생명의 떡이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육신의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는 영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영적 생명을 유지하는 길은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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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21) 말씀 묵상 (요한복음 6장29절, John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in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예수님을 찾아와 ‘하나님의 일’을 묻는 무리에게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무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이 행한 모든 일 역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행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것처럼, 그들은 영생하도록 하는 양식을 위해서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잘못된 동기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방법을 묻는
그들에게 오늘 말씀으로 바른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할 수 있는 가장 놀랍고 위대한 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원자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 때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님께서 우리 자신을 통해 일하실 수 있는 진정한 믿음이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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