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8) 말씀 묵상 (시편/Psalms 139:14)

내가 주께 감사함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하나님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감찰하시며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며
그분의 인도와 보호는 미치지 않는 영역이 없습니다.  그 사실을 넘어 시편 기자는
자신의 생명의 근원까지 시간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그분의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다고 표현합니다.  이 말을 직역하면 ‘내가 놀라고 경이롭습니다’로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하심이 너무나 신비롭고 놀라워 감탄하는 겁니다.
 
생명이 자기 소유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생각은 결국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살게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믿는 사람은 인생을
그분의 목적대로 살게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헛됨이 없기에 그분의 뜻과
계획대로 살면 인생 성공합니다.  세상이 우리에 대해, 믿음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에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하고
보배로운 존재로 지으셨음에 감사하며 합당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