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4)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 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
 
구약성경의 개념대로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또 보고 살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습니다. (출 33:19-20) 그런데 새로운 은혜의 세대에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사도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묘사하면서 그 관계의 친밀함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 되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친밀하시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 만이 하나님을 보여 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감히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아들 예수님을 통해 볼 수 있으니 은혜가 아닐 수 없기에 은혜 위에 은혜요 영광입니다.
그 영광을 언젠가 눈으로 직접 보는 그 날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세주
예수님의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