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8/7)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 22장17절, Revelation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him who hears say, ‘Come!’  Whoever is thirsty, let him come;
and whoever wishes, let him take the free gift of the water of life.
 
성령은 계시의 말씀을 듣는 사람, 목마른 사람, 원하는 사람들을 초대하십니다.
여기 ‘신부’를 상징하는 교회도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아직 돌아올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성령과 교회의 ‘오라’는 말을 들은 자는 그 말을 받아 똑같이 ‘오라’는 말을 해야 합니다.
 
목마른 자는 와서 값없이 생명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 원하기만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초대는 영적으로 목마르고 갈급해 하는 사람은 설사 돈이 없어도 하나님께 나와 생명수를 받으라고 합니다.
 
끝까지 주님 편에 서 있는 신부들에게 주님은 상주시기 위해 반드시 속히 오십니다.
생명수와 생명나무, 말로 다할 수 없는 온갖 선물이 하늘로부터 임하게 됩니다.
그렇게 속히 오실 주님께 지금이라도 즉시 기쁨으로 나아가시는 성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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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6) 말씀 묵상 (이사야 30장18절, Isaiah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Yet the LORD longs to be gracious to you;
he rises to show you compassion.
For the LORD is God of justice.  Blessed are all who wait for him!
 
심판이 유다의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답볍은 아닙니다.
그분은 예루살렘과 유다를 절망적 상황에 그대로 내버려두시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것처럼 보이는 때가 바로 그분이 기다리시는 때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기다림을 끝내시고 일어서십니다.
그분의 일방적 호의가 예루살렘의 구원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곤경에 처한 자식을 더 이상 바라만 볼 수 없는 어머니처럼 하나님은 멸망의 심판에 빠진 유다에게
무조건적인 은총을 베푸십니다.  선지자가 바라보는 미래의 구원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심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세대 역시 정의롭지 못한 면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성도들은 세태를 불평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정의의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며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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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5) 말씀 묵상 (이사야 29장15절, Isaiah 29:15)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Woe to whose who go to great depth to hide their plans from the LORD,
who do their work in darkness and think,
‘Who sees us?  Who will know?’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부터 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모르게 애굽과 동맹을 체결하려는 그들의 음모 때문입니다.
선지자는 오래 전부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 일을 탄핵해 왔었던 바, 
그들은 선지자 몰래 은밀하게 이 일을 도모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이들의 모든 행위가 다 어리석게만 보였습니다.
 
악인은 빛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그의 지배가 미치지 않는 어둠 속으로 도피하고 싶어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래 인류가 계속적으로 시도해 온 일이 이것이었으며,
특히 하나님을 안다고 스스로 공언하는 사람들조차 하고 있는 일이 바로 이런 불신앙의 모습니다.
 
성도들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체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빨리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의 제한적인 지혜와 판단력에만 의존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태도일 뿐입니다.
이런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날마다 말씀 앞에 자신을 조명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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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4) 말씀 묵상 (이사야 28장29절, Isaiah 28: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All this also comes from the LORD Almighty,
wonderful in counsel and magnificent in wisdom.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완벽하게 구원해 나가시는 과정을 생각하며
찬양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오묘하여 가히 측량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도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의 역사를 길게 논한 후에 마지막으로 ‘깊도다 하나님의 
지예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롬 11:33)라고 찬양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신적 지혜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묘막측한 행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순종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날마다 깊이하고,
하나님께서 이미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 하나님을 찬양할 내용은 무엇인지 돌아보고 찬양을 올려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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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3) 말씀 묵상 (이사야 28장23절, Isaiah 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Listen and hear my voice; pay attention and hear what I say.
 
하나님은 시대와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역사하셔서 그 목적을 성취해 나가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향해 가지고 계시는 세밀한 관심과
당신의 궁극적인 목적을 백성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실 때 백성들이 귀를 기울여 듣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 신을 따르고 패역함을 보일 때에라도
단번에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시며 권면의 말씀으로 타이르십니다.
그분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십니다.
 
성도들은 비록 이 세상에서의 삶이 마치 광야와 같이 척박학도 어려움이 따른다고 할지라도
세상이 주는 달콤한 메시지(광고)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영원한 나라를 말씀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그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애쓰며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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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2) 주일입니다.

오늘은 8월 첫째 주일입니다.
어려운 중에서도 어디서든 온전한 마음으로
성삼위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깨달음과 결단과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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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8/1) 말씀 묵상 (이사야 26장4절, Isaiah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is the Rock eternal.
 
하나님은 어떤 고난과 핍박 그리고 유혹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을 신뢰하고 의뢰하는 사람을 원하시고 사용하십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께 대한 의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어떤 시련과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는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 앞에서 믿음이 작아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유혹 앞에서 연약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는 고난이나 시험을 만나게 될 때 믿음이 커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신뢰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며 그분의 능력이 영원히 불변한 것처럼
우리의 신앙 또한 불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그 분은 영원한 반석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신앙 역시 반석처럼 지속적이고 확신 가운데 하나님을 의뢰할 것입니다.
그런 확고한 믿음이 있는지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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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1) 말씀 묵상 (이사야 25장4절, Isaiah 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들이 되셨사오니
You have been a refuge for the poor, a refuge for the needy in his distress,
a shelter from the storm and a shade from the heat.
For the breath of the ruthless is like a storm driving against a wall.
 
선지자는 하나님의 정의에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내며, 그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곤경에 처한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하면서,
하나님만이 빈궁한 자들의 보장이시며, 환난당한 자와 곤경에 빠진 이들의 요새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분만이 폭력적인 세력으로부터 힘없고 가난한 자들의 생명을 보호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마치 약한 자들을 대하는 포학자의 기세가 팔레스타인에 쏟아져 내리는 폭우와 같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내리 쬐는 폭염에는 그늘이 되어 주실 수 있임을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가난하고, 병든 자들, 힘없는 자들, 그리고 소외된
주변 사람들을 보호하시고 감싸 주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구원 얻은 자녀들을 돌보시기를 소홀히 하지 않으십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리 역시 성실하게 돌보아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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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30) 말씀 묵상 (이사야 14장27절, Isaiah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직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For the LORD Almighty has purposed, and who can thwart him?
His hand is stretched out, and who can turn it back?
 
이 말씀은 하나님의 목적이 깨지거나 무효화 될 수 없다는 의미로서
이것에 도전할 인간이나 다른 피조물이 없다는 사실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앗수르의 산헤립을 멸망시키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앗수르를 넘어 온 세계를 포함합니다.
민족과 열방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그분이 세상을 경영하시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모든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시고 계획에 따라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세상의 어떤 세력도 그분의 결정을 꺽거나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도들이 역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를 의존해야 하는지는 자명해집니다.
세상에 어떤 변화가 있다 할지라도 그 가운데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작정하심은
변함이 없고 또한 그 일에 대하여 후회하심도 없음을 강하게 믿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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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7/29) 말씀 묵상 (이사야 14장24절, Isaiah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The LORD Almighty has sworn,
‘Surely, as I have planned, so it will be, and as I have purposed, so it will stand.’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직접 경영하십니다.
우주 만물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경영은 그분의 생각 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약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경영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영은 교만한 세력을 심판하고, 성도를 구원하며, 언약 백성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열방과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경영은 전능하신 그분의 손길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강조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신자들의 믿음의 확실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이 혼돈스러운 세상을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길은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신뢰하여 그 말씀을 의뢰하는 삶을 살아갈 때입니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깨달아 알아감으로
상황에 요동하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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