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4) 말씀 묵상 (에베소서 1장11절, Ephesians 1:11)

모든 일을 그의 뜻대로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사도 바울은 구속의 계획과 결과를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선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예정으로 이스라엘인이나 이방인들이 구별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기업이 된다고 합니다.
 
구속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예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사도는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 하나님을 자의적인 능력자로 묘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도가 하나님의 기업이 되는 목적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역사에 민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 주신 것은 그만큼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그 구원의 역사에 우리를 동참시기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차별 없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총을 늘 감사하며 기쁨으로 찬양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