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28) 말씀 묵상 (에베소서 4장29절, Ephesians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s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성경은 우리의 행동에 넘지 말아야 할 도가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여기 ‘더러운 말’은 품격이 떨어지고 들을 가치가 없는 말을 의미합니다.  예로,
속에 품은 분노가 악한 말로 나올 때 다른 지체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그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 뿐입니다.
 
우리는 과학의 발달로 말 한 마디가 단 몇 초 만에 지구 반대편까지 도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분노에 찬 독설과 조롱은 빛의 속도로 퍼지고 더욱 증폭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이런 악한 영향력에 주의하여 분노와 비방이 아닌 친절과 불쌍히 여김과
용서가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새사람이 된 성도는 선한 말을 합니다.  선한 말은 더러운 말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누군가를 비하하는 말, 욕,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 말, 무시하는 말, 특히 상대방의 외모나,
가진 것을 평가하는 것은 더러운 말입니다.  
성도는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