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26) 말씀 묵상 (야고보서 1장5절, James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If any of you lacks wisdom, he should ask God, who gives generously to all
without finding fault, and it will be given to him.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지혜는 항상 불완전하여 온전한 인내를 이룰 수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의 생각이나 이성은 잘못된 길로 빠지기 쉬우며 역경 가운데서 기뻐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시련을 온전히 이기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필요함을 진술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는 과학적인 지혜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로운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며, 솔로몬이 구했던 지혜와 동일한 것입니다.  이런 지혜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은 시험이 올 때 이를 적절히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이 너무 자주 기도하여 번거롭게 한다고 해도 결코 책망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 기뻐하시며 항상 관대하게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께 기도하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하게 주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분이심을 믿고 구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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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5)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장15절, Hebrews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Through Jesus, therefore, let us continually offer to God a sacrifice of praise–
the fruit if lips that confess his name.
 
그리스도께서 흠이 없이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으므로, 이제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날마다 그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드려야 할 또 다른 제사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 제사는 하나님께 속죄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드리는 ‘찬송의 제사’입니다.
 
‘찬송의 제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유일한 제사를 말하는데, 그 제사는 영적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늘 체험하기에 감사가 넘쳐 나는 제사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은
죄사함을 위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대신 찬송하며 삽니다.
이것이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입술의 열매이고,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결국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총을 입은 성도는 그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그 결과 그에게는 찬양과 감사가 넘쳐나게 되는데 그것이 곧 성도가 드릴 수 있는 
‘찬송의 제사’입니다.  감사와 기쁨의 제사를 날마다 올려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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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4)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장8절, Hebrews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Jesus Christ is the same yesterday and today and forever.
 
제자의 삶은 스승을 모델로 보고 따라함으로서 생각과 실천과 습관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을 배우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즉 영원한 구속자이시며 우리의
교사가 되시는 그분의 말씀과 삶을 좇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본받기를 원하는 믿음의 선배들은 과거 아니면 현재에만 존재하고,
또한 교회의 지도자들은 언젠가 우리 곁을 떠나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변함없이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또한 연약한 지도자들과는 달리 실수를 하거나 변덕스럽지
않으십니다.
 
성도들 중에는 정작 따라가야 할 예수 그리스도는 본받지 않고 인기 있는 목회자들이나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인물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자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잘못을 미화하며 무조건 감싸려고도 합니다.  잘못하면 사람이 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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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3) 말씀 묵상 (히브리서 13장5절, Hebrews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Keep your lives from the love of money and be content with what you have,
because God has said,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자들에게 이 구절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변의 박해로 소유를 잃고 가족을 잃는 고난을 겪고 있을 때, 비록
그런 박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하더라도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은 바를 족한 줄로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서 돈이 하나님의 위치를 차지하면 우리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있을 수 없습니다.
돈은 생활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수단이지만, 돈을 사랑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돈은 사랑의 대상이 아닌 삶의 수단일 뿐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않으려면 자족하는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돈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삽니다.
우리 마음에서 이기적인 탐욕은 타인의 권리와 소유를 침해하게 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죄악을 범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돈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면 넉넉하고
족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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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2) 말씀 묵상 (히브리서 11장6절, Hebrews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앞 절에 등장하는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자체가 자신의 삶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의미이며, 그분의 뜻을 잘 이해하여 그 뜻대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가장 바람직하게 섬기는 삶의 기본이며,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그분에 의해 약속된 상이 비록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신케 해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 맺고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 가까이하는 사람들에게 상 즉 선물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을 알고 은혜를 구하면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날마다 그분과 교제하는 믿음의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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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21) 주일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드립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어려운 중에서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와 찬양으로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리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보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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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20) 말씀 묵상 (히브리서 4장16절, Hebrews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좌와 연약함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죄는 없으시지만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고통을 몸소 체험하셨기에 우리의 처지를 이해하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히 하나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성정을 아시고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주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 인해 죄와 허물을 용서받고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친밀한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거리낌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필요할 때마다 주저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한 때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은혜가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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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19)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3장16절, 2 Timothy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바울은 이 악한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기 위해 성경 안에 거하라고 권면합니다.
그 이유 는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를 교훈하시고 책망하시며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십니다.
 
따라서 성경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하나님의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오직 성경만이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성경을 읽었다면, 그것이 우리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성경을 알아 가는 만큼 삶도 변화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읽을 때 우리에게 교훈하시고, 때로는 죄에 대해 책망하시며, 바른 길을
일러주시고, 의로운 삶으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성경이 우리의 삶을 완전히 지배하며 다스리고 온전하게 하도록
끊임 업이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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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18)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2장21절, 2 Timothy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할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If a man cleanses himself from the latter,
he will be an instrument for noble purposes, made holy, useful to the master
and prepared to do any good work.
 
바울은 귀하게 쓰이는 금그릇이나 은그릇이 되라고 권면하는 대신, 어떤 그릇이든지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인에게 쓸모 있는 그릇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그 그릇이 어떤 재질로 만들어졌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그릇이든 때나 이물질이 묻지 않은 깨끗한 그릇에 있습니다.
 
교회에는 각양의 구성원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거짓 교훈으로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사람들에게 미혹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 공동체에서 누그든지 깨끗한 그릇이 되면 주인 곧 그릇을 만드시고
쓰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그릇으로 선택되어 선한 일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뤄 가는 도구가 되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일이라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내적이 깨끗함을
사모하여 추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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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1/17) 말씀 묵상 (디모데후서 2장7절, 2 Timothy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Reflect on what I am saying,
 for the Lord will give you insight into all this.
 
바울은 디모데가 진리를 알고 이해하려면 두 가지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인간적인 것으로, 디모데 자신이 바울의 가르침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신적인 것으로, 주님이 디모데에게 총명을 주셔야 한다는 것으로,
주님은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자는 성경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 지혜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고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이 
인도하시고 조명하시고, 깨닫게 하셔야만 말씀을 바로 깨닫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기 위해 먼저 기도합니까?
하나님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채워주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그분께 무엇을 구해야 하겠습니까?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생각과 기도를
결합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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