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5) 말씀 묵상 (마태복음/Matthew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The greatest among you will be your servant.
 
십자가의 길을 앞두신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 
대해 그들이 율법을 지키고 행하는 책무는 무시하고 권위만 강조하는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경계하라고 하신 후 구체적인 교훈을 주십니다.  그 중의 하나는
유일하고 참된 지도자는 하나님밖에 없으며 그분의 제자도를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선적인 종교 리더들과는 다른 동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섬기는 자’가 되라는 것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반면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는
영적 진리를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이 진리를 직접 보여 주신 분이십니다.
(마 20:28, 오신 목적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로 높아지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주님의 겸손과 섬김을
본받으려는 동기를 품고 행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