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11) 말씀 묵상 (시편 11:4)

여호와께서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the sons of men;
his eyes examine them.
 
다윗은 악인이 의인을 넘어뜨리고 삶을 뒤흔들 때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진정한
평안을 누리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확실한 길임을 알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악인을 멸하시고 역전을 이루어주시기를 바라며 찬양을 드립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시며 의인을 감찰하시며 악인을 공의로 심판하심으로
그의 백성을 도우심을 확신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힘들거나 난관에 봉착했을 때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안전지대로
빨리 피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길이라는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그것이 임시 방편일
수는 있지만 궁극적이로 완전한 해결책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것을
아시고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의지해야 합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하나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의탁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제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봄으로 두려움과 좌절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평안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