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 주일입니다.

오늘은 새해 두번째 주일입니다.
눈앞에 여전히 억압과 유혹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주님을 향한 열정을 빼앗을 수 없기에
더욱 주님을 사모하며 갈망하며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예배를 통해
세상을 넉넉히 이길 믿음과 능력을 덧입는 귀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1/8)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15절, 1 John 4: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If anyone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lives in him and he in God.
 
구원은 성령님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또한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것이 하나님 안에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았으므로 증언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문제는 예수님을 누구로 알고 만났는가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알고 있는 수준에 따라 그 증언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구세주로 알아야 합니다.
 
성도는 성령님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게 하시고, 상호 내주를 이루게
하신다는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하는 것이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알고 믿어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해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1/7) 말씀 묵상 (요한일서 4장4절, 1 John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You, dear children, are from God and have overcome them,
because the one who is in you is greater than the one who is in the world.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과 적그리스도의 영에 속한 사람을 분별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습니다.  반면
적그리스도의 영에 속한 사람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거짓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은 적그리스도의 영에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적그리스도와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마지막 날, 완전한 승리가 이뤄질 것이며, 지금도 승리를
거두는 중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에 믿음 안에 거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궁극적으로 승리함을 믿고 적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받지 않고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아직 믿음이 성장하고 있는 중에 있기에 때로는 가짜
영의 속삭임에 넘어갈 때도 있겠지만 낙심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순례자의 길을 계속
가야 하겠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1/6) 말씀 묵상 (요한일서 3장15절, 1 John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바라
Anyone who hates his brothers is a murder
and you know that no murder has eternal life to him.
 
요한 사도는 사람을 실제로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마 5:21-22)
‘미워하다’는 단순히 감정 상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상대와 다른 편에 서 있는
것도 포함합니다.
 
가인으로 대표되는 미움과 폭력은 세상 사람들이 앞으로도 계속 선택하는 삶의 방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적대감과 적의를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와 입장이 다르다고 다른 편에 서서 상대를 적대하면 그것도 미워하는 것이 됩니다.
교회 안에서 다른 지체를 시기하여 그들을 험담하거나, 새 교우들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불편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위주의 관점이나 감정이 아니라 말씀에 따라 살려고 애써야
제자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Read more...

오늘의 (1/5) 말씀 묵상 (요한일서 2장17절, 1 John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은 대부분 소유와 정욕적인 것들이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다
지나갈 것입니다.  세상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계속 이러한 세속적인 가치들에
동요되지 않도록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세상과 사탄의 유혹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방법이나 형태는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본질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세상의 것들은 사탄이 제시하는 것처럼 영원을 지향하는 듯합니다.
우리가 시험에 넘어지곤 하는 이유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과 욕망이 마치 영원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영적 성숙을 이룰 때만 물질적이고 육신적인 정욕들을 이기며 거짓된
교리들로부터 개인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영적 성숙을 간절히 원한다면 더욱
말씀과 삶의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교제에 힘써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1/4) 말씀 묵상 (요한일서 2장15절, 1 John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사도의 첫번째 명령은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을 사랑하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고,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가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의 특성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우리가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 땅을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삶에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으로 악하고
세속적인 세력을 말합니다.  사도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현혹하는 이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세속을 사랑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세상에는 세속적 가치들, 즉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합당한
것을 추구하라는 세상의 달콤한 속삭임이 넘쳐납니다.  그런 세상에서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Read more...

오늘의 (1/3) 말씀 묵상 (신명기 5장29절, Deuteronomy 5: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Oh, that their hearts would be inclined to fear me
and keep all my commands always,
so that it might go well with them and their children forever.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모세에게 요구한 것을 긍정적으로 여기셨으며,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그 말이 옳다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다만 그들이 ‘항상’ 즉 ‘모든 날들에’
이 같은 마음 품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평생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지킬 것을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이스라엘은 오는 모든 후손들이 잘되는, 즉 번영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당신의 백성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목적은
그들에게 그저 권위를 내세움이 아니라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시작된 새해, 한 해를 살면서 눈에 보이는 것들로 인해 하나님을 오해하거나 의심하지
마십시다. 그럴수록 더욱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을 따라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므로,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동참할 뿐만 아니라, 
금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또한 자녀들이 살아갈 모든 날들에도 은혜와 풍성한 복이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Read more...

오늘은 (1/2) 신년 첫 주일입니다.

오늘은 2022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새롭고 힘차게 시작한 한 해 첫 예배를 드리며
선포되는 말씀으로 소망이 확실해지며 믿음이 굳건하게 되는
복된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Read more...

오늘은 2022년 신년 첫 날입니다!

드디어 2022년 임인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답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있기에
한 해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소망과 기대로
새롭게 역사하실 주님께 기도합니다.
 
코로나에서 해방되고
육체적으로는 건강하고
영적으로 강건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고 위하는 새로운 리더가 세워지고
그래서 자유와 회복과 치유가 있는 한 해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Read more...

오늘의 (12/31) 말씀 묵상 (시편 10편4절, Psalms 10: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In his pride the wicked does not seek him;
in all his thoughts there is no room for God.
 
악인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며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자입니다.
그들은 교만한 얼굴로, 하나님이 없으니 감찰할 사람도 없다고 말하면서 악행을 서슴치
않고 저지릅니다.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가득해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습니다.
무신론은 초인간적이고 초자연적인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상입니다.
 
악을 행한 사람을 악인이라고 하면 이 세상 사람이 모두 악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들키지 않았을뿐 모두가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을 악인이라고
하지 않는 것은 그가 하나님이 계심을 믿었고,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면 욕심과 교만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우리 마음이 그런 악으로 향하지 않도록 계속 말씀과 기도로 우리 영혼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교제하고 있다면 우리는 입으로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삶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십시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