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2/16) 말씀 묵상 (요한복음/John 10: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I am the door; if anyone enters through Me, he will be saved,
and will go in and out and find pasture.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는 ‘내가~~다’는 표현으로 자신이 양의 문이며
선한 목자이심을 선언하십니다.  양은 오직 자기 목자의 음성만 따라갑니다.
그리고 목자는 양의 우리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닫는바 자신보다 먼저 온 자들을
도둑과 강도로 규정하며 유대교를 가리키셨습니다.
 
양의 문인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과 꼴을 얻을 수 있다는 표현은 자신만이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라는 말입니다.  ‘들어가며 나오며’라는 표현은
신명기 28:6절의 축복을 연상케 하는바 자신이 도한 복의 근원이요 통로가 되심을
알려줍니다.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도둑과는 달리 예수님은 양에게 생명을 주고 풍성히
얻게 하시는 분이시이게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말씀하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