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9/26) 말씀 묵상 (예레미야 10장23절, Jeremiak 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I know, O LORD, that a man’s life is not his own,
it is not for man to direct his steps.
 
인생의 길은 인간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인간 스스로 걸음을 지도하지도 못합니다.  그 길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다는 사실을 예레미야 선지자가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와 같은 신앙이 마음에 있었기 때문에 유대 민족이 사로잡혀 가는 환난을 하나님께서 주신
징계로 받아들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레미야처럼 우리가 살면서 당하고 겪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음을 깨닫고, 환난을
비롯하여 모든 슬프거나 기쁜 일 가운데서 인생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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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5) 말씀 묵상 (예레미야 7장23절, Jeremiah 7: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but I gave them this camman: Obey me
and I will be your God and you will be my people.
Walk in all the ways I command you,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하나님은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이 사랑으로 반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에
형식적인 예배로 답했습니다.  사랑과 순종이 빠져 있는 제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시던 날에도 제사에 대해 먼저 말씀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려는 사랑의 명령이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냉담하고 형식적인 예배드리는 행위는 하나님의 마음을 저버리는 배은망덕이요 반역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함이 없이, 그저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다면,
통곡함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공동체에 하나님이 근심하시는 죄악이나 허물이 있는지 살펴보고
말씀과 기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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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4) 말씀 묵상 (예레미야 2장13절, Jeremiah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라
My people have committed two sins; They have forsaken me, the spring of living water
and have dug their own cisterns, broken cisterns that cannot hold water.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대하여 행한 두 가지 죄악 가운데 하나는,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씨 뿌리지 못하는 땅,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서 이스라엘은 전에는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저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 죄악은, 그들이 하나님 이외의 다른 신을 추종한 것입니다.  그들이 추종한 다른 신은 마치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와 같이 무익한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죄 하나도 감당키 어려운데, 그 분
대신 믿을 수 없는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고 하나님
대신 믿을 수 없는 세상 것을 붙잡고 의지하면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아니라, 대적이
되시도록 한 일이 있습니까?  그 일을 회개하고 다시 돌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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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3) 말씀 묵상 (예레미야 1장8절, Jeremiah 1: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Do not be afraid of them, 
for I am with you and will rescue you, declares the LORD.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두려워하는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므로
하나님이 보호하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전하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니
그 분이 우리 인생을 결정하실 것입니다.
 
그 분이 명하신 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가장 의미가 있고 복된 길이며,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왜냐하면,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이에게 주시는 놀라운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계획도 없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또 각자에게
사명을 주시고 그것을 이루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어 보내셨으니 하나님의 비전은 반드시 우리를
통해 성취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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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22)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각자 섬기시는 교회에서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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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1) 말씀 묵상 (빌립보서 3장8절, Philippians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과거에는 자신의 육체적 자랑거리가 하나님의 일과 종교 생활을 위해 유익한 줄로 알았던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그 모든 것을 다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육체적 자랑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얻게 되는 구원에 장애가 되기만 했습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와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것을 믿음으로 소유하는 것이 유익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육체적 자랑거기를 기꺼이 모두 잃어버렸고, 더 나아가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누가 배설물이 좋다고 애지중지 하겠습니까!)
 
오늘날 세상에 속한 자들은 육체를 신뢰하고 자랑합니다.  물질을 신뢰하고, 세상의 직위와 권력을
자랑합니다. 외모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들과 달라야 합니다.  육체를 신뢰할 만한
것들을 날마다 버리고, 육체의 자랑거리들을 날마다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는데 장애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무엇을 고상하게 여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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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20)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11절, Philippians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행하신 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살제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영원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셨으며, 이 땅에
계실 동안 그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즉 예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일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영화롭게 되어지십니다.  즉 하나님은 그의 아들 안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들을 통하여 영광을 얻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의 입이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그 이름을 높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성도들은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시인하며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삶의 현실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인정할 뿐 아니라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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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9)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5절, Philippians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바울은겸손한 공동체를 위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모범을 제시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시고 삼위 하나님 가운데 한 분이시지만 하나님 아버지와 같으신 분으로서 동등
됨을 취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참된 겸손을 쫓아가려면 끊임없이 자신을 버워야 합니다.
무엇보다 세속적인 욕망인 자기 영광을 비웡햐 합니다.
 
교회인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 하나님이
되기를 스스로 거부하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 했던 아담과 오늘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모든 상황과 관계 속에서 내가 하나님이 되지 않기 위해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쓰는 것이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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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8) 말씀 묵상 (빌립보서 2장3절, Philippians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atter than yourselves.
 
우리에게는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버릴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다툼과 허영입니다.
교회에서는 당 짓는 일을 삼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당을 지어 교회의 하나 됨을 방해합니다.  허영은
자신의 인간적인 영광을 구하는 것에 그 뿌리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 이외에 다른 사람의 이익과
입장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그는 오직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합니다.
 
바울은 교회가 연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겸손한 마음’을 제시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입장과
유익을 배려하며, 자기중심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공동체는 겸손으로 충만한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에서 자신의 이익을 지나치게 주장하지 마십시다.  우리의 허영과 다툼으로 공동체는 상처를 입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한 공동체를 만들려면 우리가 더욱 낮아져서 서로 겸손으로 옷 입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겸손을 더욱 닮아가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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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9/17) 말씀 묵상 (빌립보서 1장20절, Philippians 1:20)

너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바울은 복음을 전한 것으로 인해, 또 동족의 시기로 인해 로마에 포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투옥으로 인해 낙담하거나 의기소침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자신이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포로가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로마에는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대적과 경쟁자들도 있어, 이들은
바울이 포로로 된 것을 기회로 삼아 경쟁심과 이기적 동기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비록 어떤 이들이 불순한 동기로 전도했을지라도, 그들이 전한 복음은 바른 것이기 때문에
바울은 복음이 전파된 것 자체로 인해 기뻐했습니다.  바울의 관심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인간적인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어떤 사람을 통해서든,
어떤 동기로든,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언제나 사람과 문제에서 눈을 들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존귀하게 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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