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5/11) 말씀 묵상 (시편 71편14절, Psalms 71: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But as for me, I will always have hope;
I will praise you more and more.
 
시인은 어떤 고난과 위기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어릴 때부터 시인의 소망이 되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어른이
된 지금에도 지속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을 더욱 찬양할 것을 다짐합니다.
 
기도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떄, 내가 기도하는 바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과, 내가 기도할지라도 하나님은 내 기도에 대하여 아무 응답도 주시지 않을
것처럼 무관심하게 기도하는 것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구절입니다.
 
성도는 현재 자신의 상황이 어떻든지 불문하고 하나님께서 여전히 내 인생의 소망임을
고백하고, 그분이 나를 현재의 어려움과 역경에서 건져주실 것을 믿음으로,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는 신앙이 중요합니다.  이 점을 어려서부터 배우고 경험한 사람은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