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26) 말씀 묵상 (신명기 3장22절, Deuteronomy 3: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Do not be afraid of them;
the LORD your God himself will fight for you.
 
모세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큰 일을 앞두고 여호수아에게 믿음으로 담대할 것을 부탁합니다.  또한
가나안 정복 전쟁에 있어서는 오직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 싸워 주실 것이므로 지도자로서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살다가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니 만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은 극복할 수 없을 정도의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실 것이기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 요동하지 않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고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을 친히
대항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면서 우리의 모든 삶을 그 분께 맡기는 절대적인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는지?  믿음도 훈련이기에 인내로 잘 통과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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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5) 말씀 묵상 (민수기 14장28절, Numbers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So tell them, ‘As surely as I live, declares the LORD, 
I will do to you the very things I heard you say.’
 
이스라엘의 불신앙에 진노하신 하나님이 그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애굽과 광야에서의
표적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도 불순종하며 10번이나 하나님을 시험했던 사람들은 가나안
입성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하나님을 업신여긴 것으로
간주하셨습니다.
 
가나안은 믿음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비록 가보지도 못했고 장애물도 많이 있지만 하나님이
자신들을 위해 준비해 놓으신 약속의 땅이기에 하나님을 믿고 가는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은
믿음으로만 가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영접해야만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의 죄는 용서해 주셨지만 죄에 대한 책임은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결단하신 대로 행동하십니다.  우리는 불순종의 대가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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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4) 말씀 묵상 (레위기 20장26절, Leviticus 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때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You are to be holy to me because I, the LORD, am holy,
and I have set you apart from the nations to be my own.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만민 중에 구별하시고 택하시어 약속의 땅을 그들의 기업으로 주셨음을
상기시키시면서 그들에게 거룩히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생활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함으로 죄로부터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의적 측면에서 깨끗함을 유지하여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야 할뿐 아니라, 윤리적
측면에서도 깨끗함을 유지해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구별해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역시 거룩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에서 때 묻지 않고,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삶을 사는 구별된, 거룩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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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3) 말씀 묵상 (레위기 23장43절, Leviticus 23:43)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so your descendants will know that I had the Israelites live in boots
when I brought them out of the Egypt.
I am the LORD your God.
 
초막절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현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온전히 8일간
캠핑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식사는 꼭 초막에서 하고, 아파트 거주자들은 발코니에라도 초막을
짓고 출애굽과 광야의 민족적인 이동을 저켜 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죽음과 심판의
운명 가운데 살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셔서 날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을 경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은혜 아래 사는 우리는 죄인이었을 때를 잊고 현재의 복을 당연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의 절망적 상태를 기억할 때 개인과 교회와 민족이
어느 길로 가야 할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복을 헤아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날마다 은혜 가운데 거하는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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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22) 주일입니다.

오늘은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디에 있든지 
전능하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살아있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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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1) 말씀 묵상 (레위시 19장16절, Leviticus 19:16)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Do not go about spreading slander among your people.
Do not do anything that endangers your neighbor’s life.  I am the LORD.
 
이 말씀은 이웃 간에 시기와 질투, 악한 감정이 심화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스릴 것을 요구하는
권면입니다.  모함과 상호 비방과 다툼은 공동체를 파괴하는 일입니다.  또한 이웃에게 해를
끼치거나 피를 흘리면서까지 하면서 먼저 자기 이익을 취하는 일을 금하라 명하십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에 어긋나는 죄악이므로
이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우리가 남을 험담하는 것은 자기 기준을 따르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욕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당한 이유로 남을 해한다고 해도, 그 결과는 결코
선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의 거룩한 삶의 질서는 거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로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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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20)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3장16절, 1 Corinthians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that God’s Spirit lives in you?
 
바울이 주려고 하는 요지는 하나님의 교회를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역자
개인의 구원 상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하나님의 신앙 공동체인 ‘교회’ 세우기 입니다.
사역자의 신앙적, 도덕적 잘못으로 교회가 무너지면 하나님은 그 사역자를 죄 없다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통념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게 보일지 모르나, 교회를 위해 한 사역이 자신의 영혼 
구원하고 어떤 형태로든 연계된다는 준엄한 판단입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구원론은 결코
개인주의적이지 않고 반드시 교회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는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이므로, 부정한 것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우리의 교회를 더럽히지 말고 주님의 그러하시듯 거룩한 삶을 사시는
성도들이 되도록 애쓰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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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9)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3장7절, 1 Corinthians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So neither he who plants nor he who waters in everything,
but only God, who makes things grow.
 
어린아이는 전체적인 그림을 잘 보지 못합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과 아볼로와 같은
지도자들도 결국 하나님이 사명을 주셔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일꾼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미숙한 신앙인은 영적 성장의 조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에 둔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들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과 하나님이 담당하시는 영역을 구불해야만
사람을 좇아가는 무분별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역자가 복음을 전하고 양육과 훈련을
담당할 수는 있지만 성도의 신앙을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도의 성숙과 교회의 성장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이것을 인식할 때
우리는 어린아이의 시야를 넘어서는 성숙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지체들을 돌보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성숙한 신앙인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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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8)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3장6절, 1 Corinthians 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I planted the seed, Apollos watered it,
but God made it grow.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신안 수준을 어린아이 단계로 평가한 것은 그들 안에 질투와
다툼, 분열이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교회는 특정 인물을 중심으로 바울파, 아볼로파와
같은 당파를 짓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교인들이 여러 파에 속해 자신들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며
독자적인 노선을 취했습니다.
 
육신적 그리스도인이 모인 교회는 육신적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
되고 한 몸 된 공동체가 서로 다투고 분열하는 것은 미성숙한 신앙 때문입니다. 이러한 미숙함의
껍질을 깨고 나와야만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서로를 품고 세워주는 성숙한 수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출석하는 교회의 영적 수준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젖 먹는 어린
아이의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신앙 성숙도를 점검해 보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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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7) 말씀 묵상 (고린도전서 2장2절, 1 Corinthians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s crucified.
 
사도 바울은 인간의 능변보다 복음의 능력을 더 신뢰했습니다.  복음에 담겨 있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최종적으로 의지해야 할 힘입니다.  인간적인 설득은 말하는 사람의
실력이나 능력을 선전하고 듣는 사람의 동의를 얻어낼지는 모르지만 믿음의 반석을 만들어
내지는 못합니다.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서 분명한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는 당시 유행하는 고대 수사학과
철학적인 지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복음을 전하려 하지 않았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만을
전하는 것을 가장 합당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진정한 말씀의 부흥은 성경적 기준을 확고히 할 때 일어납니다.  말씀 사역의 성공 여부는 가시적인
성과에 있지 않고 성령님의 보이지 않는 역사에 있습니다.  어디에서 누구에게 말씀을 전하든지
기도하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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