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13)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 3장21절, Revelation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 승리하심으로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앉으신 것같이, 승리한 성도를 그 영광의 보좌에 앉혀주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는 끝까지 믿음을 지킨 성도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할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분깃인 고난과 죽음을 이기시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최고의
명예, 즉 그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명예를 누리고 계시듯이 죽기까지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 성도들도 그 존귀한 자리에 앉게 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끝없는 죄악의 세력에 도전받아야 하는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든 원수들을
짓밟으시고 이룩하시게 될 그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한 치의 양보와 해이함도 없이
긴장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이겨낸 성도에게는 라오디게아가 자랑하던
세상의 부가 아니라, 진정한 하늘의 부요함이 주어질 것임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믿음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