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3/19) 말씀 묵상 (사도행전 1장8절, Acts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 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이 구절은 사도행전 전체의 지리적 확장에 따른 이정표 역할을 합니다.  예루살렘, 온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  로마는 ‘땅 끝’의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닙니다.  이런 점에서 사도행전의 땅 끝은 선교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사도(제자)들이 받게 될 성령의 침례(세례)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이 베푸시는 것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2:33) 이것은 성령의 침례를 받게 될 사도(제자)들이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부활의
증거는 증인들의 핵심 사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누가복음을 넘어 사도행전으로 이어지고 또 사도행전을 넘어 교회 역사로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그 연장선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함으로
신 사도행전을 써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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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8) 말씀 묵상 (이사야 2장12절, Isaiah 2: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The LORD Almighty has a day in store for all the proud and lofty,
for all that is exalted (and they will be humbled).
 
여호와의 날은 구원의 날이면서 동시에 심판의 날입니다.  그 날은 이스라엘의 교만과 자만을
심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에 개입하시는 날입니다.  이 날은 그들이 자랑하고 의존하던
것들이 완전히 꺾여서 그 실체와 한계를 드러내는 날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외적인 번영과
업적에 도취되어 이를 가능하게 해 주신 분을 저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의
능력과 힘을 올려 놓았습니다.
 
교만한 인생과 그의 모든 결과물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처첨하게 무너지게 될 것이기에 우리는
절대로 인생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진 것으로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 (시편 146:3)
 
모든 인생에게 임할 마지막 심판의 때에 교만한 인생, 거만하고 자고한 자는 수치와 파멸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심판주이신 예수님만을 믿고 겸손히 따라가는 제자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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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17)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섬기는 교회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며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예배 가운데 만나시고
치유와 회복과 결단과 채움이 있는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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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6) 말씀 묵상 (이사야 1장18절, Isaiah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Come now, let us reason together,’ says the LORD.
‘Though your sins are like scarlet, they shall be as white as snow;
though they are red as crimson, they shall be like wool.
 
하나님의 ‘돌아와 나와 함께 변론하자’는 초청에 성도가 회개함으로 순응할 때 하나님은 복을
허락하십니다.  회개를 통해 주어지는 축복은, 성결함을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사람도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 그것을 내어 놓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총입니다.  단, 회개의 진의는 그 분만이
판단하십니다.
 
죄의 대가로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생명의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하나님께는 정죄보다 용서가 우선이기에 우리와의 관계를 단절하시기보다 화해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분은 완고하게 제 길을 떠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십니다.  그 분에게 용서의
조건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악에서 떠나 회개하여 하나님과 맺은 관계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지금 그 분의 자비로우신 초청에 진정으로 응하여 용서와 깨끗함을 받으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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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5) 말씀 묵상 (이사야 1장12절, Isaiah 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When you come to appear before me, who has asked this of you,
this trampling of my courts?
 
선지자는 제사 제도를 원칙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는 제사의 근본적 의미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가 과연 어떤 제사인지를 다시 생각헤 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연례적인 절기를 맞아 성전을 방문해 예물을 드리므로 제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에 이들의 경건은 형식과 위선에 불고할 뿐입니다.  이들은 단지 성전 뜰을 밝기만 할
뿐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의무를 그저 예물로 대체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의 영역 안에 가둬 버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예배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 분과의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예배를 제외한 다른 영역에서 추방시키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며, 그 분의
의지에 일치하는 총체적인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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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4) 말씀 묵상 (사도행전 10장16절, Acts 10: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This happened three times and immediately the sheet was taken back to heaven.
 
사도행전 10장을 쭉 보면 하나님이 베드로 한 사람을 깨닫게 하는데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오고
온갖 시청각교제를 다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요.  그러나 이방인
로마 백부장 고넬료를 깨닫게 하는데는 상대적으로 너무 쉬운 모습을 봅니다.
 
요나서에서도 니느웨 백성을 회개시키는 것은 한 순간이었는데 요나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요나서 전체를 할애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이 시대에 가장 변화하기 힘든 사람은
저 미 전도 종족이 아니라 바로 몇 십년을 교회 다녀도 변하지 안는 우리라는 겁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사랑하다고 말하지만 성경 하나 읽는 것도 너무 지겹고 기도 한 시간 하는 것은
더 더욱 힘들어 합니다.  한 번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해보지도 않고 자신도 안 변하고…문제가
자신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좁은 시각과 편견을 깨고 행함으로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 깨닫고 누리는 우리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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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3) 말씀 묵상 (이사야 55장5절, Isaiah 55:5)

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게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Surely you will summon nations you know not,
and nations that do not know you will hasten to you,
because of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for he has endowed you with splendor.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운명을 전환시켜 주셔서, 다른 민족을 섬기던 자들이
도리어 섬김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택함 받은 왕으로 그 분의 지속적인 보호와
도움에 의존해 통일 왕국을 건설하고 그의 통치권을 확장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윗은 역사 안에서 주변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준 산 증인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손에 민족들을 붙여 그 분의 역사 의지를 드려내셨던 것처럼, 이제 폐허가 된 이스라엘을 들어
그 분의 영광을 온 세상에 과시하실 것입니다.  그 분의 구원은 먼 미래에 속한 일이 아닙니다.  바로 지금
그 분의 선포를 받아들이고 그 분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잠시 후에 우리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분의 완전한
계획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목표를 이루어 가십니다.  그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겸손히
그 분을 따라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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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2) 말씀 묵상 (여호수아 23장10절, Joshua 23: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One of you routs a thousand, 
because the LORD your God fights for you, just as he promised.
 
이스라엘 백성 중 한 사람이 가나안 족속 천 명을 쫓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싸워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적은 수로 많은 적을 이길 수 있는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데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을 지키며 사는 데 필요한 것 역시 철저한 순종이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일당천의 용사가 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자신의 힘을 신뢰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그 분을 의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분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그런 확실한 믿음을 구하고 무장하여
세상에 나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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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3/11) 말씀 묵상 (여호수아 1장9절, Joshua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may go.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된 가나안 땅은 성도들에게 구원의 모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가나안 당에 들어가 살게 될 경우, 그들에게 필요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집, 우물을
소유하게 하시고 또 포도원과 감람나무들도 그냥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단지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 강하고 담대하며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소유하려면 강하고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그 읽은 말씀을 믿고 묵상함으로 강하고 담대해 져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실 것이고, 우리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할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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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10)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섬기는 교회에 나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드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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