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4/10) 말씀 묵상 (예레미야 7장23절, Jeremiah 7: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에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But I gave them this command: Obey me
and I will be your God and you will be my people.  
Walk in all the ways I command you,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선지자는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경우에 그들과 언약 관계를 맺으실 것을 약속하셨고
당신이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야만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원하신 것은 형식적이고 무의미한 제사가 아니라 당신의 말씀을
듣고 말씀에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의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기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는 상관없이 살면서 필요한 때만
뻔뻔하게 기도를 들어 달라고, 예배를 받아 달라고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기도하지 말고,
예배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지 않으실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