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28) 주일입니다.

오늘은 5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밖에 없음을 기억하고
온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큰 은혜가 임하여 새로움과 응답과 치유와 회복이 있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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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7)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5: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The LORD is righteous in all his ways 
and loving toward all he has made.
 
이 시는 제목에 ‘트힐라’ (히) 즉 ‘찬송시’가 붙은 유일한 시편입니다.  그리고 각
구절의 첫 단어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기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다고 선언하는데 직역하면 모든 방법들에 있어서 의로우시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는 면에서
공평하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그분이 하시는 모든 것은 은혜입니다.
 
그분은 공평하시고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지만 또한 공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죄를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그분은 또한 사랑이 풍성하신 은혜의 하나님이시기에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십니다.  그러니 연약하여 넘어지고 실패하고 고통 중에
있을 때라도 엎드려 간구하면 결코 외면치 않으시고 들으사 응답해 주시고
건져주십니다.  그러니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분의 징계가 두려워 피하지 말고 다시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심을 믿고 다시 그분 앞으로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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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6) 말씀 묵상 (시편/Psalms 89: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O LORD God Almighty,
who is like you?  You are All Mighty,
O LORD, and your faithfulness surrounds you.
 
이 시편은 외부의 침입이나 전쟁의 패배로 인한 위기의 상황에서 다윗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언약을 되새기며 언약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는 노래입니다.  그분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것도 회복시킬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시인은 그것을 확실히 믿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권능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입니다.
비록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위기를 맞기도 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의심하기도
하고 세상의 권력이나 재물이 하나님보다 더 강하게 느끼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능력의 창조주이시고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닥친 위기도 그분의 간섬하심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고난과 위기로 흔들리고 있다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바로 알고
믿음을 회복하여 오히려 그분을 찬양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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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5) 말씀 묵상 (베드로전서/1 Peter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But just as he who called you is holy,
so be holy in all you do;
 
예수님의 재림을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은 거룩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는 거룩한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면 거룩함은 무엇인가?
분리입니다.  즉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던 과거의 욕망을 따르던 삶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대신 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믿음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반드시 행위로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자녀에게 합당한
행함은 순종입니다.  그리고 그 순종에는 거룩함이 들어 있습니다.  진정한 아들은
아버지를 닮은 자입니다.  외모가 아니라 성품을 닮는 것인데 아버지가 거룩하니
자녀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기 때문이 자녀 삼으신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에 부르셔서 거룩하게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기에 날마다 말씀을 듣고 배우고 행할 뿐만 아니라 성령의
충만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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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4) 말씀 묵상 (베드로후서/2 Peter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But do not forget this one thing, dear friends;
With the Lord a day is like a thousand years, 
and a thousand years are like a day.
 
초대 교회 당시에 예수님의 재림을 조롱하는 자들이 었었던 상황에서 재림에 대한
조짐도 보이지 않았기에 성도들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사람의 시간 개념과 하나님의 시간 개념이 다름을 언급합니다.  시편 90:4절을 암시하면서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음을 잊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시간 개념에서 볼 때 주님의 재림은 결코 더딘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재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속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재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시기에 약속대로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단 그분이 다시 오시는 그 시와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성경에 나오는
징조를 보고 가까이 옴을 짐작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예비된 영혼들이 돌아오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재림을 확신하며 부지런히 복음을 전파하며 믿음 위에
바로 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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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3) 말씀 묵상 (요한계시록/Revelation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says the Lord Go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이 구절은 계시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해 말합니다.  헬라어 첫 알파벳인 알파와
마지막 알파벳인 오메가는 하나님이 역사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이심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분은 이제도 계시고 이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언젠가 그 분은 구원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오실 것이고 그 행위대로
영생과 영벌의 삼판을 공정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말씀처럼 (1:10-11) 예수님은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고 그러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두렵지 않고 기쁨으로 
맞이하려면, 예수님을 끝까지 구세주로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00% 다 지킬 수는 없겠지만 애쓴 흔적이 있어야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은
오직 공의로우신 그분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재림을 기대하며 진리의
길을 갈 뿐만 아니라 다시 오실 주님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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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2) 말씀 묵상 (시편/Psalms 145: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
 
이 시는 다윗의 마지막 시로 주된 내용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은혜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찬양합니다. ‘ 긍휼’은 하나님께서 마치 아이를 사랑하는 어머니처럼
한 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벽성을 사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분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신, 높이 계시고 위대하신 분이시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분은 백성 가까이 계시며 돌보시는 자상한 분이십니다. (아바 아버지)
 
고대 근동의 신들은 하나 같이 하늘 위, 먼 곳에 있으면서 인간을 다스리는 신들이기에
사람들은 그들에게 예속되어 무조건 복종해야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도 않으시고 무조건 복종을 강요하는 분도 아닙니다.  그분의 시선은
낮고 비천한 인간을 향해 있고, 인간의 연약함과 유한함을 아시고 오래 참으시고
불쌍히 여겨주시는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며 언제든 어떤 것이든 내어 놓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하나님을 잘못 알고 멀리하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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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21) 주일입니다.

오늘은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선포되는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거룩함과 깨달음과 결단으로
깨끗함과 치유함과 회복이 있는 복된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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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20) 말씀 묵상 (시편/Psalms 116: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The LORD is gracious and righteous;
our God is full of compassion.
 
116편은 찬양시로, 과거에 하나님이 자신을 큰 위기에서 건져 주신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가 위기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단 한 가지,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때에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데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하면, 적지 않은 사람들은 위기를 당하고 나면 영적 침체를
경험하고 세상 다른 일을 찾느라 기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는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의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신 분이라고 고백하는
이유도 바로 그분이 고통을 겪는 사람의 간구를 결코 잊지 않으시고 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지 또 위기의 때에 가장 먼저
무엇을 하는지 돌아보고 은혜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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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5/19) 말씀 묵상 (야고보서/James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As you know, we consider blessed those who have persevered.
You have heard of Job’s perseverance
and have seen what the Lord finally brought about.
The Lord is full of compassion and mercy.
 
야고보서는 ‘신약의 잠언’이라고 불리는 만큼 구체적인 교훈의 말씀을 주는데
인내에 대해서 언급을 합니다.  우선 인내하는 자를 복되다고 하는데 그 말은
인내가 쉽지 않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내의 과정을
농사의 이미지로 묘사를 합니다.  왜냐하면 귀한 열매를 얻기 위해 농부가 노력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없이는 불가능 하기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인내의 본으로 욥을 제시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복과는 거리가 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죄를 범하지 않고 기다려서
결국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동정심이 많으시기에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리면 그분의 때에 신령한 은혜를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욕심을 부리며 스스로 시험에 들지말고 인내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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