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0/10) 말씀 묵상 (미가 7장7절, Micah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But as for me, I watch in hope for the LORD, I wait for God my Savior;
my God will hear me.
 
백성들의 부패가 극에 달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그때에도 미가의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 우러러보면서 그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여기 ‘우러러본다’는 뜻을 지닌 단어는 미가가 유익하고 참되신 하나님께서 그의 두 눈앞에
계신 것처럼 경건하게 생활한 것을 가리킵니다.  또 ‘바라본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뜻도
가지는데, 이 말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과 심판으로 나타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삶을 살았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결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온갖 환난을 견디며 살아감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이같이 성도가 죄로 가득 찬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신앙의 순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생활하는 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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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9) 말씀 묵상 (미가 6장8절, Micah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 God.
 
하나님께서는 위선적인 제사보다 더 나은 선한 세 가지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을 공평하고 선하게 대하며, 자기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세 가지 길 중 공의를 행하며 사랑하는 길은 사람에게 행할 의무가 새져진 둘째 돌판을
포괄하는 것이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길은 사람이 하나님께 행할 의미가 기록된
첫째 돌판을 함축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형식적인 예배나 죄의 대가로서 지불되는 예물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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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8) 말씀 묵상 (미가 2장13절, Micah 2: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시리로다
One who breaks open the way will go up before them; they will break through the gate
and go out.  Their king will pass through before them, the LORD at their head.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시고 쫓아내신 듯이 보이지만 이제 역경을 통하여
그들을 돌이키시고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길을 여는 자가 그들의 앞서 올라가고 그는 모든
대적을 분쇄하고 그들을 위해 길을 열 것입니다.
 
그의 안내로 그들은 달려서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니 그 문은 곧 포로에서 놓이는
문이 될 것입니다.  또 그들의 왕이 앞서 행하여 갈 길을 인도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일차적으로
유다 백성이 BC 538년에 바벨론으로부터 돌아옴으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머리시며 왕이십니다.  그가 우리의 선두에서 행하시고 포로에서 건져내사
그의 안식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넓은 의미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모든
이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고,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을 죄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으로 완전하게 성취되어 가고 있으니 믿고 담대히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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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7) 말씀 묵상 (미가 2장10절, Micah 2: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Get up, go away. For this is not your resting place, 
because it is defiled.
it is ruined, beyond all remedy.
 
하나님께서는 이미 가나안 땅이 죄로 더러워졌기 때문에 멸망하기로 작정하시고 이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땅에서 떠나라도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맺은 계약을 파기하고
오히려 자기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멀리 쫓아 보내시려고 작정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 땅은 원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축복의 땅이요, 안식처였지만 하나님께서 떠나라고
명령하심으로 이제 그 땅은 더 이상 축복의 땅도, 안식처도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BC
722/721년에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하므로 역사적으로 성취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못 사용할 때엔 그 분이 도로 거두어 가신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그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바로 사용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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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6) 주일입니다.

오늘은 주일이기에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주시는 살아있는 말씀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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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5) 말씀 묵상 (아모스 5장24절, Amos 5: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But let justice roll on like a river, righteousness like a never failing stream.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나 사람들 간의 관계도 어그러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는 정의도, 공의도 없었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공의였고
정의였습니다.
 
공의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바르게 세워 주는 기준입니다.  공의가 무너지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무너집니다.  정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맺어 주는 기준입니다.  정의가
무너지면 도덕과 윤리가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공의로워지고 정의로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세워질
때, 어그러져 있던 관계들이 곧게 펴질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부조리와 부정에 맞서서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미국과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지기를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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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4) 말씀 묵상 (아모스 5장4절, Amon 5: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실리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the house of Israel;
‘Seek me and live.’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톨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피할 길을 제시해
주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신앙의 길로 갔습니다.  여기서 ‘찾으라’는 말은 어떤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나
그의 판단을 구할 때 쓰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이스라엘은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완전한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헛된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그들에게는 이제 재기의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그 결과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역사 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불신앙의 마지막이 멸망이라는 교훈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불신앙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멸망의 심판의 아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잃어버렸던 풍선한 삶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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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3) 말씀 묵상 (다니엘 12장3절, Daniel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Those who are wise will shine like the brightness of the heavens,
and those who lead many to righteousness, like the stars for ever and ever.
 
세상의 마지막 날이 있다는 것을 믿는 신앙을 종말론족 산엉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자녀들을
죄악 된 세상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심판주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실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영원한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한 헌신된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별 같이 빛날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과 약속은 없습니다.
 
이처럼 성도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은 잃어버린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먼저 믿는 자 된 우리도
맡은 사명을 충실히 해 하나님의 축복과 상급을 받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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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2) 말씀 묵상 (다니엘 10장19절, Daniel 10:19)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언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Do not be afraid, O man highly esteemed, he said.  ‘Peace! Be strong now; be strong.’
When he spoke to me, I was strengthened and said,
‘Speak, my lord, since you have given me strength’
 
그는 다니엘을 향하여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이와 같이 다니엘을 격려한 존재는 천사 가브리엘로
볼 수 있습니다.  천사의 역할은 세상 군대와 싸우며 하나님의 사람에게 계시를 전달하는 임무를 가졌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미가엘의 도움을 얻어서 바사 (페르시야) 군대와 싸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적 전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피를 흘리기까지 싸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가브리엘 천사의 예언을 통해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가 누구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는 악한 세력이 가득합니다.  마치 승리한 것처럼 의기양양 합니다.  그러나 종국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악을 제거하실 것입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우리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애써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선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건함과 평안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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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0/1) 말씀 묵상 (다니엘 6장27절, Daniel 6: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He rescues and he saves; he performs signs and wonders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He has rescued Daniel from the power of the lions.
 
이것은 다리오 왕이 내린 조서 내용입니다.  이 구절의 초점은 하나님의 행하심입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시고,
구출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을
사자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또 바벨론에서 구원하셨습니다.
다니엘이나 모르드개가 구원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분임을 증명합니다.  다니엘을 구원하신 것은 그 분의 백성도 구원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위기와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따라서 진정한 신자인지
아닌지가 드러납니다.  우리는 위기를 만났으르 때 어떻게 대처합니까?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증인된 삶을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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